몸무게는 95kg 에서  83kg 까지 빠졌음 (약 12kg)

살면서 다이어트한적이 딱 2번인데

첫번째는 헬스다니면서 2달정도 진짜 개빡시게해서

15kg 정도 감량했었는데 (시작몸무게는 지금이랑비슷)

다시 처먹고싶은거 다처먹으니까 요요와서 다조짐

그때 식단이 무염식 초저칼로리 식단이였음


두번째는 지금하고 있는 저탄고지 다이어트인데

저탄고지를 선택한 이유가 난 삼겹살을 워낙좋아해서

백날처먹어도 안질려서 끌렸고 직장 관두고 쉬는기간이라

식단에 대한 자유도나 공복의 영향을 덜받을거 같아서ㅇㅇ


1주차때 식단은 아침거르고 12시에 방탄커피 한잔이랑

방울토마토 3개  혹은 그냥 토마토 1개


그리고 18시에 삼겹살  200~300g , 양상추 한주먹


이렇게 탄수없이 무염식으로 먹으니까 키토플루가

존나쌔게 와서 하루종일 손발저리고 머리아프고 열나고
그랬음

16:8 간헐적 단식을 해서 그런가

이때 살은 한 4kg 빠졌던거 같음


그런데 이대로가다가 살빼기전에 내가 먼저

뒤질거같아서 2주차부터 식단을 바꿈


아침점심 다거르고

18시에만 밥먹는 23:1 간헐적단식을 하되

식재료를 좀 다양하고 널널하게  잡기로 결정함

예를들면


1. 삼겹살 구운 기름에 김치 마늘 구워서 상추, 깻잎쌈

     ( 김치로 염분 보충, 마늘은 3쪽정도 )


2. 냄비에 물 적당히 붓고 된장 1큰술에 소금 2꼬집 넣고

     깻잎, 시금치, 두부, 삼겹살 때려넣은 잡탕 된장국

    ( 잎채소를 먹어야하는데 양배추, 양상추는 흙내때문에
       구역질나서 포기하고 이렇게 섭취함)

3. 위와 마찬가지로 냄비에 물넣고 고춧가루 2,3스푼에

     소금간장조금, 삼겹살, 시금치, 순두부 때려넣은
     순두부찌개


이런식으로 나트륨이나 장류, 김치에 있는 소량의 당질 섭취를 허용하는 대신에

23:1 간헐적 단식을 하니까 하루에 +- 0.5kg씩 빠짐

공복감 잘참으면 간헐적단식이 최고인듯함


식단 유지계속했으면 지금쯤 70kg대 진입했을텐데

2주차때 소주 복분자주 감튀 곱창전골 밥두그릇 배터지게

치팅조졌더니 2-3kg 쪄서 진입못했음ㅋㅋ


여튼 식단은 대충이런식으로 짜서 먹었고 운동은

유튜브 맨몸운동치면 나오는 영상들 보고 이틀에 1시간

정도로만 조졌음


결과적으로 3주차 좆밥이긴 하지만 느낀점을 정리해보자면

1.  저탄고지 식단이 자기성향이랑 맞으면 다이어트
     효과는 매우좋음 다만 키토플루가 초반에 쌔게 올
      수도 있으니 저탄고지 관련 공부는 필수임

2. 빨리 빼고싶으면 간헐적 단식 필수적으로 하자

3.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탄고지도 목표 체중감량 이후에
    지속적인 관리가 없다면  무조건 요요가 올듯함

4. 나는 9월정도까지만 빠싹 할 예정이라 식단 저렇게
 
     짠거고 장기간 할 사람은 저탄고지말고 그냥 저칼로리

     식단 + 운동으로 살빼는거 추천함ㅎㅎ

궁금한거 있으면 질문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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