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토시스 상태가 되서 지방을 분해하면 그 분해결과물인
케톤체를 생성하는데, 에너지로 사용하고 남은 케톤체는
땀 타액 오줌 등으로 체내에서 배출됨.
이 케톤체는 베타 하이드혹시뷰티레이트, 아세톤, 아세토아세테이트
3가지인데 아세톤이 바로 그 알콜냄새/단내의 원인임.
근데 저 밑에 글 쓴 사람처럼 암모니아 악취가 나는 건
케톤체랑 상관이 없고, 오히려 과도한 단백질 섭취로
암모니아가 과다생성되거나 (단백질은 분해 시 암모니아가 나옴)
신장이나 간에 문제가 있어서 단백질 소화흡수 계통에
문제가 있는 거임.
솔직히 식단이 딱 봐도 지속가능해보이지가 않는데 용케
1년이나 했다 싶음. 아무튼 다시 냄새로 돌아가서...
그러면 암모니아 냄새는 둘째치고 아세톤 냄새는 어케 안되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케톤체는 지방대사 적응 초기에나
많이 배출되고 신체가 케톤체 활용에 적응하면
지방대사 효율이 좋아져서 잉여 혈중케톤체가 상당량 내려감.
케톤측정기 같은게 쓸모없는게 제대로 했다면 케토시스
상태임에더 불구하고 어느정도 적응하면 오줌이나 타액으로
배출되는 케톤체 양 자체가 확 줄어들음.
결국 냄새 역시 어느정도 줄어듬.
나도 냄새 걱정 했는데 냄새에 민감한 내 여동생도
아무 냄새 안난다는거 보면 체질상 차이는 잇겟지만
사회생활에 문제될 정도는 아님.
번외로... 여성이 경우는 하반신의 냄새가 강해질 수 있다고
함.
아세톤이 해당 부분의 체취와 합쳐져서 냄새를 더욱 강하게 한다는 일화들이
있음.
그부분은 내가 경험할 수 있는 영역 밖이고 딱히 연구된
논문도 못찾아러 자세한 건 패스.
경험해보고 싶누.. - dc App
나도 이제 운동할 때만 단내남 근데 단내가 키토시스 전 땀냄새에 비해 좋던데 크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