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에겐 크나큰 문제가 있었다. 그의 몸은 비너스처럼 완벽했지만, 어느날 바지를 내려보니 큰 고구마가 조갯살로 변해버린 것이다. 감자는 본인의 몸에서 돌출된 고구마가 아닌 조갯살에 흥미를 느껴, 무언가를 넣어 본다. 처음엔 작은 치약 뚜껑을 살살 넣는다. 찐득하면서도 습기가 가득찬 조갯살엔 금방 물이 생겨버려 넣는 것도 수월했다. 조갯살은 살며시 뚜껑을 머금어 순간의 통증에 감자는 오르가즘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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