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은 우리가 일본을 바라보는 마음과 비슷하다고 생각함. 실제로 손해봤고, 피흘린 분들도 계심. / 제대로된 사과를 받고 지속적으로 받고 싶다는 느낌.


PK는 뭔가 우리가 남이가. 의리로 남아있는 느낌이고, TK는 두려움이라는 게 쎈걸로 보임.


무슨말이냐면, 원래 귀족-평민-노예일 때에 노예해방을 가장 반대하는 건 이득을 보는 귀족이 아닌 평민계급이라고 함.


나보다 아래였던 사람들이 나와 같아지거나 나보다 잘나갈 수 있다는 것을 용납하지 못함. 


사람은 원래 자기보다 높은 사람이 이득볼 때에는 그러려니 하지만, 나보다 낮거나 평등하다고 생각한 사람이 잘되는 꼴 보는거 힘들어함.


TK는 알게모르게 양반동네라는 것도 있고, 뭔가 사회의 기득권이라는 인식이 강한걸로 보임. 


그걸 공유한다는 느낌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느낌 ? / 아무래도 이건 인간의 근본적인 감정이라 호남보다 해소되기 힘들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