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쨋거나 사람이니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정체성에 종속되어 살아가는
경향이 있다.
물론 그것이 여초커뮤 남초커뮤의 극단성에 종속된다는 뜻은
아니다.
나는 '10대남'이라는 정체성에 일정부분 종속되어있다.

정체성을 가진 이들이 단체로 우릴 지지하는건 뭐 지지율 올라가는데
정체성을 가진 인물의 '대표'가 위로 올라오면 위험하다.
여기서 위라 함은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자리를 뜻함

왜?
한 정체성만 대변하다가는 극단주의화 내지
(이준석대표의 표현에 의하면) '흐콰'할 위험이 크고
반대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은 떠나간다는 양날의 검이기 때문이다.

박지현을 데려온 더민주와 이준석을 데려온 국짐을 보자

더민주는 이대녀를 얻었고
박지현이 친문 저격할때는 좋았고
지지율 좀 얻었을때는 좋았는데
이사달이 났다.

나는 처음부터 알고있던 사람들에는 박지현의 극단화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만 다른의미로 상황이 이모양이 됬다.

국짐은 tv에나 나오던 마삼중 이준석을 승진시켰다.
결과?
반문 정서가 강하던 이대남을 끌어오고

펨코나 새보갤같은 추종세력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때까진 좋았는데
지금? 버림받으려고 하니까

이사람, 이젠 흐콰니 뭐니 이상한 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목소리를 가진 사람들이 정치에 입문하는건 좋다.
근데 그렇게 입성한 사람들이 스스로 정체성에 종속되고
공당이 그에 따라댕기면 그땐 망하는거다.

3번당 봐라. 특정 정체성에 종속되어있다가 '개같이 멸망'했다.

공당은
정치인은
정체성을 벗어던진
'진짜'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