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정치인을 지지한다는 것은 자신의 이익에 따라, 신념에 따라, 또는 그 어떤 이유로든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그 모든 것을 떠나, 닮고 싶은 한 인간으로서 이재명을 존경하고 지지합니다.
아주 사소한 일이지만, 갤주가 김남국과 함께 길을 가다가 전단지 돌리시는 분들을 마주치자 인원 수대로 2장을 받아갔다고 하지요. 저 분들은 전단지를 빨리 소진해야 퇴근을 할 수 있다고요.
어찌 보면 별 거 아닌 작은 행동이지만, 저는 그 이야기를 들은 후로 길거리 전단지는 주는 대로 받는 정도가 아니라 일부러 가서 한 장씩 달라고 합니다.
저에게 이재명은 그런 사람입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본받고 싶고, 닮고 싶은 사람입니다.
"먼저 성내는 놈이 지는 거다"
지나가듯이 하는 그 사소한 말이 또 어찌나 심금을 울리던지요.
정치인을 지지하는 이유와 그 정도는 사람에 따라 각양각색일 테지만, 저에게 이재명은 그냥 정치인이 아니라 인생의 롤모델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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