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이번이 세번째 콘인데 이번이 제일 별로였음

군산때 무대가 제일 화려하고 잘만든 무대였을 줄이야..

세션들 늘어나고 소리는 풍부해졌다지만 조명말고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허전했다 해야하나

보는맛은 갤주 와꾸밖에 없었다

왜케 예뻐짐? 사진찍으면 안된다는거 아는데 앞에사람이 사진 찍는거 보자마자 나도 담아버림..다이어트 개 빡쌔게 하신듯?
한번도 갤주가 통통하다거나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생각 해본적이 없었는데 뭔가 뭔가임 넘 예뻐지심
그래서 입장전부터 갤주얼빡 포스터 존나 갖고 싶더라
끝나고 나오는데 직접 만드신 사진 주신 팬분 존----나 감사합니다

미아는 세번 째 들은것 중 가장 불안했다고 해야하나...
첫소절부터 뭔가 평소랑 다른데?싶더니 노래 끝나고 감정적으로 울컥했다 하시더만

이번 콘서트에서 제일 좋았던건 몽중인-하비샴의왈츠였음
광기에 완전에 몰입해서 개쩌는 뮤지컬 한 편 뚝 딱 한 기분

아파트로 시작한 대중적이고 밝고 즐거운 노래들로 연말 파티 분위기 내주며 일이서 논것도 좋았고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는 변함없이 갓벽했음

근데 그외 다른 노래들은 편곡이 좀 저번만 못했다 생각함..
모르는 노래도 많았지만 콘서트 들으면서 알게된 노래들도 좀 지루하더라고...
이번엔 공연장 수용인원이 몇명이었는지 몰겠지만 고문받는거 같이 좁고 불편했는데 키큰 남갤러들은 오죽했을까 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누가 그 어떤 공연이든 여기서 한다 하면 안가리라 맘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