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여행을 갔다.





지나가던 중에 라멘집이 있어서 들어갔다.






라멘을 주문하고 앉아 있는데 주인 아저씨가 날 가만히 쳐다보더니 한국에서 왔냐고 물어봄.






ㅇㅇ 이라고 하니까 갑자기 직원을 부르더니 가게에서 재생하던 노래를 바꿈.






박정현이 일본에서 발표했던 "스베떼노 모노니 아나따오 오모우"가 재생되기 시작함.







https://youtu.be/5WIufHmibVY?si=91ieBohcneHZHwLI






내가 깜놀해서 아저씨를 쳐다보며 생각함.






'내가 박정현 조아하는걸 어떻게 알았지? 그냥 우연이겠지? 근데 이 노래가 일본에서 유명할리가 없는데? 아이돌 노래도 아니고 이걸 대체 왜....???'






계속 혼란스러워하니까 주인 아저씨가 진짜 씨익하고 의미심장하게 웃고는 라멘을 주더라...






2019년에 있었던 실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