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이 경연을 떠난 리스펙의 느낌이라 가장 와닿았음

여기 몇 몇 의견처럼 선곡이 미아였음 더 좋았겠다 싶었음


미아는 투머치같아서 둘 중 한 분만 불렀더라면 했음ㅠ

미아는 가사가 주는 감정선이 중요한 곡인데 두 분 다 보컬장인이라 고조되는 멜로디를 최대한 파워있게 표현하는데 압도되어서 미아만의 여리고 취약한 감성이 다소 부재한 느낌이었음 차라리 선곡이 몽중인이었다면 상대를 갈망하는 감정으로써 그 파워가 와닿을 수 있었을지도ㅠ


꿈에는 표현하려는 의도대로 잘 준비한 무대 같았음

잘 어울리는 두 음색이 이질감없이 표현된 듯 

여린 도입부부터 해서 파워가 더해져야 할 부분에 합창이 더해지는 식으로 경연이 아니어도 자연스러울 무대같았음


사랑보다 깊은 상처는 밴드의 장점을 활용한 무대라고 봤는데 새롭긴 했지먄 듀엣 원곡이 주는 화음과 그 장르의 여운을 좋아해서 그런지 밴드버전은 들으면서 즐기고 시간 지나면 잊혀지는 느낌이었음 


미장원에서는 가장 기대한 무대 중 하나였음 

가장 자신답게 불렀다고 생각되지만 마지막 부분이 살짝 호불호가 있지않을까 함 

개인적으로 미장원에서는 상처입은 감정이 여렸다가 처절했다가 체념되기까지의 변화를 잘 살리기 어려운 곡 같음


피에스알럽유는 박쩡 평과 완전 같았음 

남성버전의 중후하고 웅장함이 신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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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후기

의외의 가수와 의외의 선곡에 기대많이 함

파워풀한 가창에 곡의 섬세한 감정이 묻히는 아쉬움

선곡이 아쉽기도 했지만 즐기면서 재밌게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