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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결론
선곡 대혜자 레어곡 파티ㅋㅋ.
개인적으로 스포 없었으면 더 설레이면서 봤겠지만„„
또 언제 부를지 모를 레어곡 파티와 돌아온 셋리 곡수에 대만족.


공연장
공연장 자체만 놓고 보면 쏘쏘.
하지만 전투가 아닌 1회성 콘서트를 고양에서 한다는 것이 참으로„„
개인적으로 집에서 가기 번거로운 위치라 더 아쉬웠지만 접근성 자체가 나쁘진 않은 듯.
역에서 연결되는 길도 새로 생긴 건지 모르겠는데 굿굿.
공연장 근처에 맛집도 많던데 같이 갈 존훈이 옵빠 있나요❓ㅎ.


음향
(작성자는 막귀라는 점을 감안하고 읽어주시길).
못 들어줄 정도는 아닌데 좋다고 할 순 없을 듯.
박언니 목소리가 뭔가 가볍게 들린다고 해야 하나?
살짝 붕 떠있는 것처럼 들리고 악기 많이 나오면 묻히는 감이 있음.
내 심금을 울릴 수 있는 음향은 아니었긔ㅠ.
그래도 이정도면 ㅍㅌ는 쳤고 음향은 날마다 다르니까 참고만 하길.


오프닝(말 한 마디)+무대+세션
아예 암막 커튼이라 무대가 안 보이다가 오프닝과 함께 오픈.
흰 천이 무대 전체를 둘러싸고 있고, 바닥엔 구겨진 편지들이 널려있었음.
(사실 오피석이라 무대가 높아서 박언니가 안 짚어줬으면 편지 못 봤을 듯).

무대 열리고 쭉 스캔했는데 가장 눈에 띄었던 건 윤장한 옵빠.
오랜만에 세션 참여하는 듯?!
코러스랑 브라스가 사라진 건 아쉽지만 예상했던 일이라„„

그리고 말 한 마디 부를 줄은 알았지만 오프닝으로 부를 줄은ㅎㅎ.
오프닝스럽게 편곡했으면 좋았겠다 싶음.


다신 없겠죠+유민+추신사
오늘 내 집중력이 약했던 것도 있지만 첫콘이라 박언니 멘트가ㅋㅋ
정돈이 안돼 있어서 컨셉질이 좀 뜬금포인 느낌?
분위기 있게 멘트를 탁! 쳐야 하는데 빌드업이 약해서 띠용했음.

그래도 그렇게 시작한 첫곡이 다신 없겠죠 ㄷㄷ.
계속 선곡 스포하길래 뭐가 더 있나 싶었더니 ㄷㄷ.
나도 좋아하지만 갤러들 참 좋아하겠다 싶었음.

연이어 시작한 유민은 아예 새로운 편곡.
예전에 비스무리한 편곡이 있긴 했는데 초면이라고 봐도 될 듯.

추신사까지 연달아 불렀는데 왤케 오랜만 같은지ㅠㅠ.
셋리에서 딱 한번 빠졌는데도 그리움 Max.
잔잔한 어쿠스틱 편곡에 특별한 포인트 없는데도 듣는 동안 울 뻔함.
또 셋리에서 빼면 가만 안도~❗


우연히+렛비패
이전 곡들 소개를 안 해줘서 약간 당황함;
다들 한 마디 한 마디 해줄 말들이 있을 거 같은데„„
후다닥 다음 곡들로 넘어간 느낌.

우연히는 추신사 가사랑 이어져서 이렇게 배치했나 싶고ㅎ.
스포대로 포크한 편곡이었는데 흐름은 크게 안 바꿔서 난 좋았긔.

또 박언니가 사랑하는 렛비패.
웅니가 좋으면 나도 좋아ㅎ.


디엔드+사이아+눈물빛 글씨
디엔드는 딱히 할 말이 없구„„

사이아는 은근 악기가 많이 나오다 보니까 살짝 힘줘서 부름.
음색 살린다고 약하게 불렀으면 안 들렸을 거 같아서 ㅇㅈㅇㅈ.

그리고 대망의 눈물빛 글씨.
이 곡 들으면서 또 느낀 게 박언니는 라이브 목소리가 더 young함.
스포 영상에선 키 내린 게 확 티났는데 라이브론 티가 1도 안 남;;
증간중간 '어렵긴 한가 보구나' 싶은 부분들이 있지만 좋았음ㅠㅠ.
박웅니도 가사 때매 코 끝이 찡해진다던데 나한테도 가사가 참 좋아서 여운이 깊게 남는 노래임.


나하+꿈에
또 컨셉질 빌드업 이상하다가 느꼈던 게ㅋㅋㅋ 이 곡들 맞나?
노래 부르기 전에 갑자기 냅다 무대에 깔린 편지 하나 주워서 읽는데ㅋㅋㅋㅋ 넘 뜬금포라 웃겼음ㅋㅋㅋㅋㅋ.

나하랑 꿈에는 크게 할 말 없고 제 역할 다 함.

스포곡들이랑 사골곡들 거의 다 1부에 나오길래 은근 2부가 더 기대되기 시작.


게스트 타임
초호화 게스트 싑쉔츼 ㄷㄷ.
쓰담쓰담 출연은 못했지만 게스트론 나와줬구나ㅠㅠ.
갠적으론 더 이득이긴 함ㅎ.
잘생겼다 생각한 적 없는데 기대보다 훈내나서 좀 놀람;
노래도 잘하고 곡들도 다 아는 유명곡들 해줘서 좋았긔.
이제 게스트들이 꿈에 다음이 게스트 타임이라고 칭얼대는 거 국룰된 듯ㅋ.


미아+이잃별
2부 시작은 나에게 쓰는 편지.
멘트 들으면서 미아를 예상했지만 은근 한줄빛도 기대하긴 함ㅠ.
확실히 1부 때보다 리미트를 좀 풀었는지 미아 성량이 ㅗㅜㅑ.

근데 게스트 전엔 꿈에 후에 미아면 너무 잔인한 거 아니오„„❓
이거 소문 나면 게스트 섭외 안 될지도❓ ㅇㅈㄹㅋ.

미아 다음 이잃별은 예상 못했는데 갠적으로 재밌었던 포인트는
미아 '길은 어디에'랑 이잃별 '힘이 되어 줄 거야'랑 음이 같거든?
근데 표현 차이는 극명한 게 바로 느껴져서 좀 재밌었음ㅋㅋ.


나는 반딧불
이 곡도 부를 거 같았음ㅋㅋ.
가을아침이랑 마이웨이도 듣고 싶었지만 이번 콘은 레어곡 발굴 위주라 딱 반딧불 정도가 적당한 거 같기도ㅠ.


노브레이크+투게더
다음 곡 소개하는데 멘트 때매 위태로운 이야기 부르는 줄.
프로젝트라 녹음실에서 한 번 부르고 치웠다는 게ㅋㅋㅋ 데자뷰.
하지만 노 브레이크였고~ (솔로니까 윗아웃 유라는 말은 ㄴㄴㄴ).
갠적으로 라디오도 잘 안 들었고 챙겨듣는 곡은 아닌데 팬들이 좋아하겠다 싶었음.

투게더도 은근 레어임ㅋㅋㅋ 나도 처음 듣는 거 같기도?!
뭔가 라앨 들을 때 생각도 나고 반가웠음.


비밀+그바다
그 다음으론 내일이 기대되게 만드는 곡들 부른다길래 그담해?! 싶었지만 비밀은 진짜 예상 못했다.
비밀 이번에 첨 듣기도 하고 처음 알게 된 박언니 노래라 좋았음ㅠ.
이제 아말아것만 들으면 타이틀곡 다 들어본다ㅎ.

그바다도 내일이 기대되는 노래인지는 몰겠지만 암튼암튼.
박언니가 그렇다면 그런 거지 모.


이그좋
엔딩 이그좋은 예상하긴 함.
요즘 워낙 많이 부르기도 했고ㅎ.
근데 뭔가 평소보다 힘 덜 들이고 깔끔하게 부른 느낌?
막판에 악기 싹 빠지고 며어어언~~하는 편곡도 좋았음.


앵콜(플플+바지꽃)
이번 콘의 하이라이트하고 봄. 개미친.
지방러라 앵콜은 포기한다❓ 차라리 집 귀가를 포기하셈. ㅇ.
당연히 편쟐큐+존나라일 줄 알았는데 광곡이 웬말이야;;;
진심 생각도 못한 전개라 도파민 뿜어져 나옴.
개취론 제일 재밌었음. 이번 콘은 앵콜부터 시작임 ㄹㅇ.
레어곡이 이렇게 많은데도 개뜬금 전개라 앵콜에서 제일 놀람.

당연히 임팩트가 쎈 곡이라 한곡으로 안 끝내고 바지꽃도 이어부름.
패럴콘처럼 을씨년스럽고 무거운 광곡풍 편곡이었음.

그리고 작년콘들은 셋리가 좀 줄었어서ㅠ
이번 콘도 우려했는데 곡수 개같이 부활. ㅠㅠ.


편쟐큐
이건 뭐 콘 제목으로 보나 스포로 보나 빠질 수가 없는 선곡ㅎ.
엔딩 스페셜 느낌은 덜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서 아쉽진 않았음.

그리고 편쟐큐 끝나고 천막 내리던데 안 내릴 순 없는 건가„„
합법❓적으로 무대 사진 한장 남기고 픔ㅠ.


신곡 안 부른 것도 의외지만 그만큼 이번 콘 컨셉이 확실하단 거니까.
아쉬운 점이 많이 커버되는 선곡들이라 좋았음.

그리고 무대 중간중간 뒤에 쏴주는 영어 해석해줄 영잘알 있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