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는 안 가봤지만 10년 넘게 박정현님을 좋아해온 사람으로서

사골곡보다는 새로운 노래들에 더 감동을 느낄거라 예상했어요(영상으로 많이 들어서 ㅋㅋㅋ)

근데 라이브를 처음 들으니까 사골을 괜히 끓이는게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아직 초보라 그런걸까요 ㅋㅋㅋ

특히 미아랑 이그좋... 풀파워로 때리시던데 소름돋았습니다.

밑에 보니까 꿈에 애드립을 살짝 빼신것 같은데 전 너무 좋았어요... 

디엔드랑 사이아는 들으면서 눈물 찔끔했네요 내년부턴 멀더라도 매년 다니려구요 ㅋㅋㅋ

생각보다 발음이 훨씬 좋으셔서(노래할때만ㅎㅎ) 이런 조용한 노래할때 너무 몰입되더아구요

조명 꺼지고 길을 어디에-- 하실때 육성으로 와...소리 나옴 걍 미침... 

통틀어서 레전드 쓰신 곡은 바지꽃같습니다..

내년 콘서트는 최애곡인 늘푸른이랑 미장원에서릉 불러주시길 바라며... 다들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