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점
박정현. 말해무ㅕ햐,, 역시나 잘하지뭐
편지코너 있어서 좋았음. 라이트한 팬들도 다들 가볍게 쓰고가는데 좋아보였음.
나는반딧불
이노래좋아하진 않지만 관객들 고려해서 작년 아파트처럼 대중적 커버곡 끼워준거 같아서 좋았음.
아쉬웠던점.
음향
처음엔 생각보다 괜찮은데 뭐가나쁘다는거지? 했는데
상사병처럼 밴드사운드 크게 나올때 마이크 볼륨 조절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너무 뭉개지더라
박정현의 날카롭고 깨끗하고 청아한 고음이 잘들려야하는데 그게 다 묻혀서 아쉬움
무대
무대세팅 솔직히 가성비에 성의가 없다고 봐도 될 정도. 커튼하나 쳐놓으면 다인가..?
무슨 옛날처럼 바닥에서 솟아오르고 무빙워크 나오고 이런걸 원하는게 아니라 아무튼 콘서트 티켓값에 비해 지나치게 저렴한 세팅임. 물론 시세가 그런걸 알지만 사실 사람들이 티켓 15만4000원으로 다른 콘텐츠를 본다면 얼마나 화려하고 좋은 구경을 할수있는데 이가격에 이정도 세팅은 너무 박정현이라는 콘텐츠에만 기대고 나머지는 다 뭉갠 선택이아닌가?
특히 공연장 자체가 그렇겠지만 전광판 하나 없는건 좀 너무하다 싶음. 소극장도 아닌데 스크린 하나 없으면 3층 관객은 가수 얼굴도 안보일듯.
그리고 공연이 이가격인데 세션에 코러스가 없다는건 좀 그렇다. 코러스 없어서 아마 애드리브 더 많이 빠졌을듯.
거리감
물론 op석 앉았어도 안보이긴 마찬가지였는데 오피석에 앉았는데도 오피석이 3줄쯤 더 있는 것처럼 멀리있더라. 그리고 마지막곡 외엔 무대 앞으로 거의 나오지도 않는게 좀 아쉬웠음. 가사 프롬프트가 안쪽에 있어서 어쩔수 없었겠지만 1열 앉은 사람들 다른 공연장에 비해 가수가 너무 멀리앉아서 좀 그랬을듯.
꿈에
솔직히 나는 티켓값의 절반을 꿈에값이라고 생각하는 꿈에 팬이라 오늘자 꿈에는 좀 아쉬웠음. 좀 날리기도 했고 애드리브도 다 사라지고.
매번 공연에 ‘아 그래 이거 들으러 내가 올해도 여기까지 온 거지‘ 하는게 꿈에였는데, 올해는 그렇진 않았다. 오히려 애드리브 안빠진 이그좋이 더 좋았다.
공연장은 뭐 솔직히 요즘 대관전쟁이라서.. 수도권에 공연장 구하는거 자체가 어려움. 이정도가 최선이었겠거니 생각함. 더 별로인데로 밀리지만 않았으면.
이러나저러나 나는 좋은 마음이 더 크니 다음공연도 가겠지만,
솔직하게 적어야 도움이 될테니 굳이 적어본거라 너무 뭐라한다고는 생각말길,,
대체로 나도 바슷하게생각함
뒷자리 잘만들림
ㅋㅋㅋㅋㅋ꿈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