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굼떠지니까 기타를 치는 속도가 너무 빨리 줄어들어서 나쁘네, 나쁘네, 한지 꽤 되었어요
내 나이 칠십이 넘었으니까 노래에 대한 소양이 얼마나 깊어졌겠어요
노래에 대한 소양만큼 노래가 안 되는 거에요 그러니깐 늘 기분이 안 좋죠
가수인데 노래가 내 마음대로 안 되니까
어렸을 땐 나보다 나은 놈이 없는 것 같았다고요
그리고 젊었을 때는 좀 괜찮게 할 때는 내가 최고 같았다고요
1947년생
아버지 625전쟁 중 전사, 어머니 9살 때 가출, 서울예고 수석입학 했으나 가난으로 중퇴
불우한 가정환경에 자랐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긍정적인 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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