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약진 운동의 폭주는 중앙집중식 계획경제의 결과물이 아니라 오히려 분권의 결과물이라는게 지금 중국의 주류 해석이더라 요약하자면 중앙이 제1차 5년계획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경제효율의 향상을 위해 지방으로 분권을 했는데, 관료들이 실적에 미쳐가지고 지방정부끼리 무한경쟁을 벌이다가 훼까닥 해버린 결과가 대약진이라고함
맞습니다
마오가 소련의 경제운용을 비판적으로 봤던 게(관료적 지령이었다는 주장에는 물론 동의 안한다만) 분권화의 배경이라는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맥락이 어땠는지는 이제 납득이 되네
그것도 결국 소련을 따라서 해보고 결론을 내린것. 그래도 결국 대약진때 한번 대이고 나서 권리를 다시 중앙으로 회수함.
5개년 계획에서 나타났던 부분적인 난맥들이 소련에서는 그때마다 피드백을 통한 시정이 이뤄져서 지령적인 성격 뿐만 아니라 상향과 하향이 상호 교차하는 방식이었는데, 마오는 부분을 전체로 확대과장하여 5개년 계획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을 내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