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if.ru/politics/world/general_nikolay_leonov_u_nas_net_otveta_na_vopros_kuda_idet_rossiya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995377
군갤 글입니다만 소련 몰락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내용은 링크로 대체)
요약하면, 고르비와 옐친 이전에도 이미 안드로포프가 대서방 대중국 강경노선을 밀면서 군비증강에 목숨을 거느라 소련이 망하기 시작했다는 내부자의 분석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군비에 대한 과도한 투자가 하나의 요인이 되는 것은 맞음. 그런데 그것보다도 더 근본적인 문제가 된 것은 안에서 점증하고 있던 제 2경제였고 외부적이고 정세적인 요소에 선행되는 사안. 안드로포프의 경우는 서기장 시절에는 미국한테 핵무기의 비중을 제한할 것을 정책으로 내걸었고 -고르바쵸프처럼 일방적인 조건에 대한 굴복이 아닌- 서맨사 편지를 통해 외교적인 유연성도 보냈던 적도 있으며, 당대에 내부적인 문제에 대해 해소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으로 보임.
뭐 레이건이 강경 노선을 취하는데 거기에 대응 안하면 어떻게 할건데?
저렇게 입터는 군갤새끼들도 중국이 군사력으로 한국 압박 강화하면 복지 던져서라도 군비 증강시키자고 입털새끼들 천지일텐데
쏘련에서 일어난 반혁명의 원인에 대해 몇몇 '인사'만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고 보는 것은 맑스주의의 입장이 아니죠. 레오노프의 '분석'은 수정주의 시기 사회구성체의 제반 요소에 대한 언급은 없고, 오로지 상부구조 내부에서 일어나는 '변화'에만 천착할 뿐입니다. 정세의 제문제에서도 중국이 제국주의 세력과 결탁하여 세계사회주의체제에 균열을 가하고 있었다는 것, 그에 앞서 수정주의로 인해 국제공산주의운동의 통일단결대오가 흐트러졌다는 사실도 언급하지 않죠. 안드로포프의 그러한 '대응'에는 필연적인 측면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