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으르기 디미뜨로프는 불가리아 노동당 5차 대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맑스-레닌주의의 명제에 의하면 쏘비에뜨 제도와 인민민주주의 제도는 동일한 권력, 즉 도시와 농촌의 근로자가 동맹하고 그 선두에 선 노동자계급의 권력이며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두 가지 형태이다. 우리의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로의 이행의 독특한 형태는 모든 나라에 공통된 것이다.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 가는 과도기의 기본적 합법칙성을 폐지하는 것이 아니며 또 폐지할 수 없다.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로의 이행은 부르주아지에 반대하고 사회주의 정치를 조직하는 프롤레타리아 독재 없이는 실현할 수 없다."
"인민민주주의와 쏘비에뜨 권력의 주요하고 결정적인 점은 양자가 근로자와 동맹하고 그 선두에 선 노동자계급의 권력이라는 점에서 동일하다는 사실이다. 이것으로부터 소련에서의 사회주의 건설 경험을 전면적으로 연구하고 가장 광범위하게 필요하다는 극히 본질적인 결론이 나온다. 우리의 조건들과 일치하는 (...) 이 경험은 다른 인민민주주의 국가와 똑같이 우리의 사회주의 건설에서 유일한, 최고의 모범인 것이다."
2.
인민민주주의 발전의 제 1기는 아직 완전한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형태는 아니었다. 인민민주주의 제도가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국가형태로 된 것은 어느 정도 후의 일이다.
그렇다면, 인민민주주의 제도는 언제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국가 형태로 되었는가? 전 단계에서 그 다음 단계로의 이행은 언제 일어났는가?
(1) 노동자계급과 공산주의 전위가 국가의 지도를 완전히 수행할 것
(2) 공업, 운수, 은행이 국유화될 것.
(...) 민주주의·민족 임무가 전면에 나섰던 인민민주주의 혁명 발전의 제 1단계에서도 어느 정도 반자본주의, 사회주의 임무가 해결되었다는 사실에 주의해야 한다. 공업의 노동자 통제, 생산조건 및 원료 배분의 국가 규제, 가격정책, 누진소득세 도입, 투기로 획득한 재산 몰수 등과 같은 인민민주주의 정부의 조치는 자본주의 요소를 제한함으로서 자본주의에 대한 결정적 타격을 준비하였다.
3.
* 이하의 내용은 인민민주주의 혁명의 제 2기에 해당되고, 관찰되는 제반 요소에 대해 다룬다.
레닌은 이렇게 말했다. "자본주의로부터 공산주의로의 이행은 역사상 장구한 하나의 시대이다. 이 시대가 끝나지 않는 한 착취자에게는 불가피하게 재기의 희망이 남게 되고 그리고 이 희망은 재기의 기도로 전화한다. 최초로 심각한 패배를 당한 뒤 (...) 타도당한 착취자는 탈취당한 '천국'을 회복하기 위한 전투에 (...) 이전의 10배는 증가한 에너지와 광기어린 정열, 그리고 백배는 증대된 증오를 가지고 돌진한다. 그리고 착취자, 자본가에게는 소부르주아지의 광범위한 대중이 모인다."
"계급을 없앤다는 것은 지주와 자본가를 쫒아내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것을 우리는 단순히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소상품생산을 없앤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그것들을 몰아내거나 압박해서는 안되며 오히려 그것들과 공존해야 할 시기가 있다. 그 상황에서는 매우 길고 충분히 사려깊게 조직된 공작에 의해 비로소 그것들을 개조하는 것이 가능하며 또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레닌전집 제 31권 제 4판, p.26~27)
- 소볼레프, 꼰스딴찌노프 外, 《반제민족통일전선연구》, 이성과현실, 1988, p. 38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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