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근현대사
유럽민중사
좋은 전쟁이라는 신화
자본은 전쟁을 원한다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22
베트남 전쟁 - 박태균
4월 혁명의 주체들
동유럽 근현대사
베트남 전쟁 1968년 2월 12일
미국 400년 계급사
러시아 혁명사 강의
중국 그들이 기억하는 100년의 역사
길 위에서 읽는 중국 현대사 대장정
중국 공산당의 스파이 전쟁
국체론
사회개혁이냐 혁명이냐
이슬람 전사의 탄생
한국전쟁 -박태균
26일 동안의 광복
북한 현대사 산책 1-5
종전의 설계자들
자본주의 리얼리즘
전쟁은 사기다
동유럽 역사는 반공주의적 역사서술이 지배적인 분위기로 맑스주의적 역사관을 지니고 있는 관점의 책들을 찾아보기 어렵죠. 부르주아 사가들의 '논조'를 숙지하고, 논파할 지점들을 찾는다는 관점에서 볼 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습니다. 동구와 같은 경우 동유럽 인민민주주의 혁명사가 사회구성체에 대한 엄밀한 분석이 담긴 맑스주의적 시각에서 쓰인 책이고, 티머시 스나이더를 논박한 그로버 퍼의 "피의 거짓말" -국내에는 미번역되어 있습니다- 또한 좋지요. 뽈쓰까(폴란드)와 같은 경우 사회주의 생산관계의 해체 등으로 특징되는 고무우까-기에레끄 수정주의의 본질을 면밀하게 폭로하고 있으며, 알바니아에서 1983년에 출판한 "반혁명 속의 반혁명"은 당대의 정세를 색다른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의 폴란드 근현대사는 카탄 숲의 학살이 자본주의 측이 강조한 것보다 훨씬 더 적었다는 걸 주장한 책이고, 공산주의 치하의 사건들이 의외로 정상적인 해프닝이었으며, 오히려 서방의 조작이라는 것을 알려줘서 좋았습니다. 동지가 말한 고무우카에 대한 수정주의 이론과 그에 대한 인민들의 회의로 인한 대결이 나타나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동구권에 대한 책 중에서는 나름대로 볼 만한 책이라 할 수 있겠네요. 까띤에 대한 문제는 시에멘스까와 뽈쓰까측 조사단이 2010년대 초반에 발견한 내용에 따르면 1941년 전쟁 이전에 집행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도출되기도 했고, 뽈쓰까 현지 언론에서 자주 회자되곤 하는 쿠길로프스끼의 사례는 오히려 시에멘스까의 결론을 뒷받침하지요. (참고:
https://msuweb.montclair.edu/~furrg/research/furr_katyn_preprint_0813.pdf)
이곳 갤의 공지로 있는 "반공주의 비판 가이드라인"에도 상세하게 목록들이 추가되어 있는데, 법의학적 증거들에 있어서도 '학살'로 판단될 만한 정합적인 근거들이 없는 것으로 되지요.
위에서 소개한 "반혁명 속의 반혁명" 제목의 책은 PDF를 통해 영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뽈쓰까(폴란드)에서 반혁명이 발전하고, 본격화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다룬 저서로 수정주의 하에서 일어난 일들을 폭로하는 책이지요.
http://www.enverhoxha.ru/Archive_of_books/Archive/dede_spiro_the_counter-revolution_within_the_counter-revolution.pdf
다 좋은 책들이지요. 여기에다가 저희 레닌갤의 추천도서 목록까지 추가적으로 섭렵하시면 되겠습니다.
내 레닌 갤 추천 목록 진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따흐흑. 선생님처럼 이론적으로 투철하지 못해 다른 분야 쪽 책도 읽지만 이 곳에 어울릴만한 책을 좀 추천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맑스레닌주의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맑스주의의 다른 조류들 혹은 아나키즘이 아주 쓸모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알고 배워야 비판할 건 비판하고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지요. 동무는 최근에 갤에서 자주 보는 것 같은데 비록 인터넷이나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