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철들어 간다는 것이
제 한몸의 평안을 위해
세상에 적당히 길드는 거라면
내 결코 철들지 않겠다

오직 사랑과 믿음만으로
굳게 닫힌 가슴 열어 내고
벗들을 위하며 서로를 빛내며
끝까지 함께 하리라

모진 시련의 세월들이
깊은 상처로 흘러가도
변치 않으리 우리들의
빛나는 청춘의 기상

우리 가는 이 길의 한 생을
누구 하나 알아 안 주어도
언제나 묵묵히 신명을 다 바쳐
제자리 지켜 내면서

진짜 의리라는 게 무언지
참된 청춘의 삶이 무언지
몇 마디 말 아닌 우리의 삶으로
기꺼이 보여 주리라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