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슬리 리뷰에서 “로씨야는 제국주의 국가인가”라는 제목으로 2019년에 쓰여진 글이 있습니다. 로씨야가 제국주의 국가가 아니라는 증거로 자본시장에서 현재 차지하고 있는 비중-로씨야는 자본시장에서 막대한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축에 들어가겠지 않습니다-과, 노동생산성, 산업생산량 등을 예시로 듭니다.
익명(125.191)2022-02-23 01:54
답글
검토해보겠습니다, 다만, 중국에 대한 언급은 없네요.
JBT(marsala96)2022-02-23 01:56
답글
위 글은 로씨야를 중점적으로 다루지요. 중국의 사회성격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입장이 존재하기 때문에 맑스레닌주의를 지향하는 정파들 중에서도 이견이 갈리는 편입니다. 중국을 일종의 반제 부르주아 국가로, 혹은 수정주의이나 여전히 사회주의 국가라고 보는 관점이라면, 일대일로가 아프리카 국가들을 수탈하는 면모를 지니지 않았다거나, 중국이 제국주의 국가로서 기능할 만한 여건이 형성되지 않았다는 측면을 강조합니다.
https://mronline.org/2019/01/02/is-russia-imperialist/#ednref_4
먼슬리 리뷰에서 “로씨야는 제국주의 국가인가”라는 제목으로 2019년에 쓰여진 글이 있습니다. 로씨야가 제국주의 국가가 아니라는 증거로 자본시장에서 현재 차지하고 있는 비중-로씨야는 자본시장에서 막대한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축에 들어가겠지 않습니다-과, 노동생산성, 산업생산량 등을 예시로 듭니다.
검토해보겠습니다, 다만, 중국에 대한 언급은 없네요.
위 글은 로씨야를 중점적으로 다루지요. 중국의 사회성격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입장이 존재하기 때문에 맑스레닌주의를 지향하는 정파들 중에서도 이견이 갈리는 편입니다. 중국을 일종의 반제 부르주아 국가로, 혹은 수정주의이나 여전히 사회주의 국가라고 보는 관점이라면, 일대일로가 아프리카 국가들을 수탈하는 면모를 지니지 않았다거나, 중국이 제국주의 국가로서 기능할 만한 여건이 형성되지 않았다는 측면을 강조합니다.
반대로, 로씨야를 제국주의 국가로 바라보는 관점은 독일 공산주의노동자당 재건조직의 글(
https://www.revolutionarydemocracy.org/icmlpo/US29/germany.htm)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GDP에 기여하는 독점자본의 비중과, 해외에 대한 자본투자의 비중 증가를 예시로 들며, 로씨야의 경우 전체 GDP 중에서 28.9%가 독점자본가들의 기여분에서 나오기 때문에 자본의 집적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고 보는 입장도 존재합니다.
양쪽 모두 나름의 근거를 갖춘 주장이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