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적 생산관계는 근본적으로 사회경제적 변화의 결과 농업에서 지배적인 생산관계로 변모했다. 사회주의적 소유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집단적 소유(농촌합작사, SkhO)와 전인민적 소유(국영농장, Goskhoz)가 바로 그것이다. 곡물의 재배는 전통적인 목축과 더불어 농업의 주요 부문으로 자리잡혔다. 축산업의 생산액이 1972년 기준 농업 총생산량의 83.4%를 점유했다면, 곡물 생산량은 전체 비중에서 16.6%를 차지했다. 몽골은 인구 대비 가축의 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기로 유명한 나라들에 속한다. 1972년 말엽, 경작지의 24.6%와 목초지의 95%, 전체 가축의 75%는 협동조합적 부문에 속하며, 272개의 농촌합작사를 구성했다. 가축의 약 22.2%는 농촌합작사 소속 농민의 개인소유에 속한다. 농촌합작사(SkhO)는 축산물의 주된 공급처이다. 국영부문은 경작지의 75.4%를 점유하는 35개 국영농장(Goskhoz)과 목초지의 4%로 구성된다. 국영농장은 곡물 생산량의 5분의 4에 달하는 양을 생산하며, 감자와 채소, 사료용 작물도 부분적으로 재배 및 수확한다. 국영농장은 또한 순혈종 가축들도 마찬가지로 관할한다. 국영농장에서 농업의 주된 경작은 대부분 기계화된 생산수단을 활용한다. 1960년에 1,700대의 트랙터가 국영농장에 비치되어 있었던 데에 반하여, 1970년대 말엽에는 6,300대로 증가했다. 농업의 수준, 그 중에서도 축산업 부문에서 생산의 척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축사와 급수시설의 건설, 목초지의 관개사업과 혼합사료의 도입을 비롯하여 다양한 조치들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