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대중성이 없다거나 과하게 급진적으로 비난받았던 정치집단들이 막상 그 대중적이라던 의회정치가나 그 의회정치가들의 팬보이보다 현실대중에게 밀접하게 접촉해서 그들을 조직해온건 참 재밌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흑표당이 너무 강경하고 호소력없다며 욕하던 마틴 루터 킹은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백인들의 파티에 불려다니며 연설 몇마디 했을 뿐 할렘의 흑인민중과 동거동락한 바가 없는 반면에 극좌테러리스트 집단이라며 손가락질 당한 흑표당은 할렘가의 빈민들에게 무료급식을 나눠주며 슬픔과 기쁨을 함께했다는 것을 보면..... 진보적인 척하는 치들이 말하는 대중성, 대중정치 따위가 뭔지, 그 실체가 무엇인지 너무나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저 쓰레기들의 상상 속에 있는 허구의 "대중성"이 아닌 진짜 "대중"을 만나야 할 것입니다.
방구석에서 배 벅벅 긁으며 '그건너무대중성이없는것같은뒈~~' 거리는 "합리적인" 진보들보단 각자의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을 견인하며 조직해나가는 극좌종북조선족유태스탈린주의자가 몇배는 더 6대중9성이 있다는건 자명한 사실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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