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12월 25일이 공식적인 소련연방 해체일이지만 그전에 이미 붕괴의 조짐이 보였음.
댓글 4
아니 흐루쇼프가 뻘짓해서 망했지.
마르크스-레닌주의자(61.99)2023-03-31 03:24
왜 3인 침제란 말이 있겠는가.
마르크스-레닌주의자(61.99)2023-03-31 03:29
사회주의 국가와 자본주의 국가와의 비교가 계급교양에 입각하지 않으면 나타날 수 있는 현상들이죠. 노동자 임금의 수준으로만 자본주의 국가와 사회주의 국가의 생활양식을 비교하게 되니, 서방이 잘 산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신념이 흔들리게 됩니다. 그리고 계급교양의 문제에서 그치지도 않지요. 예컨대, 1970년대 중반에 제작된 소련의 영화 "운명의 아이러니"에서도 서방제 시계를 선망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자본주의 하에서 소비 문화의 문제점을 직시하지 않는 경향이 공공연하게 유포되었다는 하나의 증거입니다.
익명(223.194)2023-04-03 16:01
그러나 어떤 개개의 현상을 근거로, 그 사회의 전체적인 상을 판단하는 것은 오류에 다름 아닌 태도입니다. 1991년에 소련 유지에 대한 찬성 투표를 물었을 때, 대부분의 가맹 공화국들에서 수많은 민중들이, "서방의 음악과 문화"에 매몰되어 있었다는 젊은 세대조차도 소련의 존속을 지지했습니다. 그리고 "젊은 세대" 안에는 수많은 계급, 계층들이 포괄되어 있는데, 페레스트로이카 경제정책으로부터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계층, 계급일수록 소련 공산당 내부의 고르바쵸프 반대파를 지지하는 이들이 많았죠. "옐친을 지지한 이들도 '젊은 세대'가 아니냐"는 말이 나올 수 있겠지만 8월 위기 당시 모스크바와 지역에서 기층 조직들의 '젊은 세대'들은 옐친 일파에 대한 진압을 옹호하며, 사회주의의 존속을 외쳤습니다.
아니 흐루쇼프가 뻘짓해서 망했지.
왜 3인 침제란 말이 있겠는가.
사회주의 국가와 자본주의 국가와의 비교가 계급교양에 입각하지 않으면 나타날 수 있는 현상들이죠. 노동자 임금의 수준으로만 자본주의 국가와 사회주의 국가의 생활양식을 비교하게 되니, 서방이 잘 산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신념이 흔들리게 됩니다. 그리고 계급교양의 문제에서 그치지도 않지요. 예컨대, 1970년대 중반에 제작된 소련의 영화 "운명의 아이러니"에서도 서방제 시계를 선망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자본주의 하에서 소비 문화의 문제점을 직시하지 않는 경향이 공공연하게 유포되었다는 하나의 증거입니다.
그러나 어떤 개개의 현상을 근거로, 그 사회의 전체적인 상을 판단하는 것은 오류에 다름 아닌 태도입니다. 1991년에 소련 유지에 대한 찬성 투표를 물었을 때, 대부분의 가맹 공화국들에서 수많은 민중들이, "서방의 음악과 문화"에 매몰되어 있었다는 젊은 세대조차도 소련의 존속을 지지했습니다. 그리고 "젊은 세대" 안에는 수많은 계급, 계층들이 포괄되어 있는데, 페레스트로이카 경제정책으로부터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계층, 계급일수록 소련 공산당 내부의 고르바쵸프 반대파를 지지하는 이들이 많았죠. "옐친을 지지한 이들도 '젊은 세대'가 아니냐"는 말이 나올 수 있겠지만 8월 위기 당시 모스크바와 지역에서 기층 조직들의 '젊은 세대'들은 옐친 일파에 대한 진압을 옹호하며, 사회주의의 존속을 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