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인 메시지 없고 어느정도 유치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걸 깔끔한 전개와 뽕맛으로 가려버림

그리고 고려해야 될 게 웹소설은 8년 전 작품임
지금 보면 흔해빠지고 유치해보이는 클리셰라 해도 그때는 진짜 재밌는 스토리였음

게다가 용두사미로 끝나는 작품 많은데 이거는 그런 거 없이 깔끔하게 쭉 고점 유지하면서 마친 작품이다

물론 조연들이 너무 들러리 취급당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주인공이 부각돼서 더 뽕이 컸다고 할 수도 있음

주인공뿐만 아니라 조연들까지 뽕 차게 만드는 작품이면 그건 이미 명작 반열인 거지 나혼렙 소설은 명작은 아니라도 충분히 수작급은 됐다

비판점은 많으나 뛰어난 점도 많은 작품이라는 건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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