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첫번째 고건희 회장이랑 우진철 대련 장면은
대화 내용이 차해인이랑 송치열 대련 에피소드 오마쥬임
고건희 회장이 말하는 대사도 원작의 그 부분 많이 가져옴

물론 이게 추후 애니 전개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진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원작 본 입장에서 쓸데없이 시간 잡아먹기 한 각색은 아님

물론 대련 장면 퀄리티가 거미랑 싸우는 일부 장면보다 퀄리티가
대놓고 더 좋은건 좀 웃기긴 했음 차라리 그 인력을 가져다 썼으면...

그리고 카페에서 셋이 대화하는 내용은 원작을 본 사람들은
추후 전개에 대한 떡밥을 사전에 던져주는 내용이였음

“백호길드의 김철은 다음 공격대 대장을 노리고 있잖아?”
이 부분은 레드게이트 파트에서 나올 김철에 대한 떡밥 투입이라
원작을 읽고 여러모로 고민을 많이한 각색이라는게 느껴짐

이번화는 각본의 장면전환으로 인한 몰입도 깨짐은 아쉽지만
각색에 대한 오리지널 내용은 오히려 호평에 가깝다고 생각함

정작 제대로 비판 받을 부분은 영상 연출이랑 촬영 감독임
촬영 현장 총괄은 MADBOX 대표이사지만 말 그대로 관리직이지
결과물은 이세키 다이치가 내는거라 2쿨때 대표이사 본인이 하거나
MADBOX에서 takt op 촬영 담당한 그 촬영 감독 교체 아니면
여러모로 좋은 재료를 가지고도 기대 이하 결과물이 나올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