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자의 관심 :
성진우에게 그림자 군주의 심장을 박고 조금씩 인간성을 상실해 가게 만들어 그릇이 완성되면 아스본에게 상납
아스본의 관심 :
자기는 지키고 싶은 것(절대자)을 못 지키고 양쪽으로 부터 모두 배신 당함.
그래서 애초에 지배자든 군주든 누가 이기든 상관이 없음.
아스본의 관심은 자신의 힘을 담을 그릇 따위가 아니라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것을 끝까지 지켜내려는 의지를 담은 자였음.
그래서, 이 작품에서 성진우가 가족을 지키겠다는 순간 순간의 마음 가짐이 굉장히 중요했던 거임.
우리 나라 양판소 신인 작가들은 정말 하루 벌어 하루 먹는 구조라서 이런 섬세한 복선을 깔아 놔 봐야 독자들이 알아봐 주지도 않으니 굳이 관심을 안 가짐.
오 근데 다들 비 연출은 좋다고 말하긴 했음ㅋㅋㄱㅋㄱㅋㅋㅋ
근데 저따가 작화를 갈았네 쟤네 이번에 확실히 고급인력이긴 하네 ㅋㅋㅋㅋㅋㅋ 감정 묘사 세세하다
진짜 이거 보자마자 인간성이 끝까지 남아있는거같아서 뭔가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