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기준 GOAT는 2>6>4순임.
4화가 왜 다른 회보다 갤러들이 높게 평가하는가 몇가지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1. 기대치가 낮았다. 2화의 석상씬이나 6화의 살인퀘는 웹툰에서도 나름 상징적인 이벤트임. 카사카는 사실 거쳐가는 보스몹인데 기대치보다 더 잘 표현되서 박수받았고 그로 인해서 거미씬도 더 기대하게 만든 요인이 된게 아닌가싶음.
2. 스케일이 크게 느껴짐. 벽이 부숴지고 전철이 날라오고 액션스케일이 크게 느껴지는 장치들이 많았슴. 그래서 거미눈 찌르는 거에 비해 임팩트가 크게 와닿았다.
3. 극적 순간이 카사카에 몰려있다. 인던퀘는 물리적 심리적 하이라이트가 카사카에 몰려 있슴. 보스를 죽이는 마지막 한순간이 가장 극적인 순간임. 반면에 6화는 거미, 황동석 일행으로 하이라이트가 분배되어 있슴. 액션의 갈등은 거미에, 심리적 갈등은 황동석일행에 그래서 카사카 잡을 때 만큼의 카타르시스를 못느낌.
이런 이유가 아닌가 싶고 내 기준에서 왜 4화가 3순위냐면 2, 6화에 비해 구성적으로 너무 심플함. 그리고 상태창이라던가 라이칸잡는 씬들은 좀 맛을 못살렸다고 생각함.
마즘. 6화가 좋았긴 했는데 더 좋을 수 있었고, 원작 연출 중에 좋은 연출이 많이 없어졌음. 완급조절을 한 게 너무 보였고 , 살인의 장면에서 장면 스킵도 많았고 여러모로 힘을 많이 뺀 거 같아보임. 7화는 켈베니까 9화는 강태식이니까 괜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