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웹툰 1화 보고 몰입이 좀 안돼서
애니 1~2화 보고 부터 다음화가 궁금해서 웹툰으로 이어감
솔직히 처음엔 고건희 최종인 차해인 같은 S급의 넘사적인 전투력
외에 밑으로 나뉘어진 A~E 등급이라는 소재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
단순 판타지스러운면만 있다기 보다는 그 세계에서 또한
등급에 따라 사회적 지위 그리고 상하관계가 뚜렸해 보였달까
그리고 주인공의 눈에 보일 정도의 빠른 성장속도와
지루하지 않을만큼의 빠른 전개와 매력적인 소재 덕분에
생각보다 몰입도를 높여줬던 것 같음
특히 난 이 웹툰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느껴졌던
쓰러트린 적을 계속해서 추출하고 팀으로 영입하게 되면서
어떤 성격을 가진 그림자 병사로 태어나고 활약할지에 대한 기대감
또한 좋았다고 생각함
단지 결말까지 보면서 아쉬웠던 점은
초반에 언급된 S급 헌터들 부터 시작해서 국권급의 대우..
뭐 말마따나 주인공 밀어주기식 그림자 군주 힘 이어 받은 놈이랑
다른 애들이랑 격차를 표현하고 싶은 건 알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초반 설정에서의 S급 헌터들
특히 차해인 최종인 같은 매력적인 캐들을 가지고
작중 초반에 그렇게 넘사벽 등급에 인물들로 설명한 것 치곤
후반으로 갈수록 너무 개 ㅈ밥 쩌리로 만든 것도 아쉬웠고
얘네도 국내에선 탑인데 걔네도 몇수는 접고 가야 될 정도의
수준을 가진 토마스 류즈캉 이런 애들도
초반엔 넘사벽 존재 국내 s급 헌터들과는 격이 다른 전재로
소개해놓고는 극후반엔 한낱 개쩌리 엑스트라로 만드는게
난 솔직히 너무 이해가 안됐음..
최소한 최종성장전까지도 아니고 벨리온 등장전까지만이라도
토마스 류즈캉 정도는 성진우랑 좋은싸움이라도 가능할 정도로
묘사해도 되지 않았을까 싶은 느낌이 많이 들었음..
결국 날고긴다는 애들도 성진우 앞에선 다 쩌리로 만들고
성진우 원맨쇼 성진우 혼자 다 해먹는 식의 전개가
내 기준 가장 큰 단점이지 않았을까 싶음..
작중 초반 설정을 이미 등급 받은 헌터들은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그 이상의 힘을 발현하기 힘들다
라고 못 박아놓고 성진우만 무한한 성장 가능으로 밀고갔던 게
작중 초중반엔 당연히 힘을 숨긴 주인공만의 뽕을주고 극적인 연출까지
가능캐해서 좋은 부분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게 큰 단점이 되기도 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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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론적으론 되게 재밌기도 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솔직히 처치한 상대를 추출해서 팀으로 편성하는
수집형 rpg 느낌을 주는 설정과
상위 등급에 탱크 아이언 베르 같은 그림자들과의 케미가
귀엽기도 하고 가장 큰 재미를 주는 부분이 아닐까 싶었고
그 외에 간지로 뽕을 채워준 이그리트 어금니 또한 너무 매력적이라 생각함
나는 이런 설정이 없었더라면 아마 결말까진 보기 힘들었을 것 같음
2부 이후부턴 성장요소 완전 사라지고 대규모 난전만 보여줘서 좀 맥빠지는 느낌도 있긴 했음 - dc App
국권급 토마스랑 붙을때 솔직히 예상치 못한 전개라 ㅈㄴ 기대하면서 숨죽이고 봤는데 압도 당하는 거 보고 아차 싶었음.. s급 상위 티어에 속하는 황동수가 아무것도 못하고 처 발린 건 그러려니 하겠는데 국권급을 개패는 건 진짜 무리수 느낌이 강했음.. 그림자들 꺼내서 다구리 친 것도 아니고 단신으로 패는 건 좀..
아주 조금이라도 비비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완전 일방적으로 쳐맞고 개털어버리는게 ㄹㅇ 김 빠질만함 ㅋㅋ
근데 어쩔수없음 1부는 헌터 파트라고 치면 2부는 군주 지배자파트라 더이상 헌터의 영역이 아님 그림자군주로 각성한 성진우가 s급이나 국권하고 비등하게 그리면 파워벨런스가 맞지않음. 카미쉬 베르 잡을라고 s급들이 뭉쳐서 개썰리고 겨우 살아남은 애들이 국권급 되는건데 카미쉬 베르같은 애들은 군주 지배자입장에서 개 좆밥새끼들이라 작가가 벨런스 잘 잡은거임. 차라리 s급, 국권급들 대결을 성진우가 더 성장하기 전에 빨리 대결시켜서 비등비등하게 그렸다면 좀더 좋았을거 같긴함 - dc App
내 말은 초반에 그렇게 근들.갑 떨면서 s급?! 국권급?! ㅇㅈㄹ 하며 띄워놓고 정작 얘네 활약상은 ㅈ도 없다는 거임 국내탑급 차해인? 성장한 이그리트 압도한게 최대업적임 일본 & 국내 s급 중에서도 탑들 모여 다구리친 제주도 레이드 베르 하나에 몰살 당했고. 국권급은 애초에 처 맞고 뒤지고 고전하는 거 말곤 나온 것도 없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최소한 1부에서 국내 s급 애들이랑 국권급 애들이 어느정도의 강함인지 레이드 뛰는 걸 보여주면서 활약상 정도는 보여주고 이후에 점차 성진우한테 파밸 밀리는 전개로 가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한다는 거임 빠른전개도 좋지만 걔네도 나름에 조연들인데 뭐 보여준 거 1도 없이 e급이랑 다를거 없는 신세로 만들거면 굳이 뭐하러 등급을 나눴냐는 말이지
나도 그렇게 생각하긴함 아마 시원시원하고 빠른 전개때문에 베르 위치 생각하면 제주도 레이드 전에 s급 활약이나 성진우랑 비등한 구도 만드는 에피 한두개는 더 넣었어야 했는데 작가역량이 조금 부족했던듯 - dc App
나혼렙이 주인공에게만 집중하는게 아니라 갓오하 처럼 다른 주변 인물들의 성장과 활약상에도 신경써줬거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음. 성진우를 제외한 헌터는 뭔 노력을해도 강해지지 않는다점이 되려 캐릭터의 성장, 밀도 높은 스토리전개, 세계관 확장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어버린데다가 마지막 용제와의 전투도 뭔가 허무하게 끝나서 완결이 좀 '잘 읽었다'는 느낌이 덜했음 추공은 몇번이고 몇번이고 꿈속에서도 장성락 작가님에게 절하고 숭배해야함
내 말이 그거임 초반엔 s급 조차도 국내에서 10명 안 밖이라고 언급될만큼 특이 케이스에 재능충이였고 그 중에서도 탑이였던 차해인이랑 최종병기로 불린 최종인은 업적도 없음 마지막 싸움에서 잔바리들 상대로 피난 다닐 수준 아니였나? 국권급은 묘사에 비해 대우가 더 처참했고.. 이런 부분이 너무 아쉬웠음.. 조연들도 뭔가 보여줬으면 했는데
사실 뭐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함. 본편 기준 소설 240화 웹툰 180화라 다른 대형 작품들에 비해 겁나 짧은 편임. 편수로 따지면 주변 인물들 서사까지 챙길 분량이 안나올 수 밖에. 솔까말, 추공 작가도 자기가 집필을 하면서 이게 웹툰 덕분에 글로벌한 IP가 되리라는 걸 예상 못했겠지. 알았으면 드래곤볼 처럼 죽을때까지 울궈먹게 장장편을 구상했을테고.. 성진우만 레벨업 한다는 건 작품의 타이틀이니 손을 못 대더라도, 군주들의 군단에 조직체계와 간부급의 다양한 캐릭터와 서사를 부여하고 S급 헌터와 국권급 헌터들과의 갈등과 전투를 붙히는 것 만으로도 입체감이 확 살아났긴 했을거임.
ㄹㅇ 웹툰 전체 분량이 타 웹툰에 비해 중단편 느낌이 강했어서 그런지 웹툰 초반에 등급이 매겨진 헌터들은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는 설정을 못 박아놓고 s등급이 넘사벽 재능충이라고 언급한 것 치고는 이렇다 할 업적도 없을 뿐더러 성진우가 그들을 뛰어넘어야 되는 상황속에서 s등급 중에서 상위권헌터들의 커트라인 조차도 너무 낮게 잡아놓고 묘사한 것 같았음..
근데 원펀맨도 이거랑 비슷하지 않음 결국 다 쩌리던데
설계자 잡기전 플레이어까진 진짜 밤새면서 봤었는데 후빈부 국가권력급 헌터들과 대립 있을줄 알았는데 뜬금포 설계자 죽이고 플레이어 기능 사라지더니 군주 ㅇㅈㄹ하면서 주인공 원맨쇼하더니만 개노잼 주변인물 개성하나도 못살리는 평작인거같음
난 성진우한테 다 몰아줘서 너무 좋았음 ㅋㅋㅋㅋ 내취향 !! 베르 졸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