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옷이 스킬 막는 다는 거 안 알려주고
다들 그냥 주인공이니까 이겼겠지 이러는 게.. 작품의 질을 현저히 낮춘 연출이라 봄.
차라리 왕좌에 쳐 박힐 때 피토하고 기절해서

왕좌에 앉은 기절한 성진우 눈이 감기고 클로즈업 해서 성진우가 왜 가족을 지키고 싶어하며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도달할 수 있었는지 석상 마지막 장면,카사카 장면 , 6인 살인장면 순서대로 보여주면서 마지막 이그리트 검이 거의 내려치기 직전에 깨면서(1인칭으로 이그리트 검 오는 거 속도감) 성진우가 이그리트 대검을 손으로 잡는 거임. 물론 갑옷 그런 거 없이 잡으면서 살이 찢어지고 뼈가 부서지고 있음(어차피 12화에서 지네 잡고 체력 서서히 회복해서 한 팔 불구되는 건 상관없음. 심지어 붕대까지 감으니까).

성진우의 아우라와 눈 색깔이 파란색->보라색 으로 바뀌면서 원작을 안 본 독자들은 물음표 나올 거고 원작을 본 사람들은 점점 안에 있는 그림자 군주의 힘과 일체화되고 있다고 느낄 거임. 그리고 처절하게 싸우며 이김. 이랬으면 어땠을까 싶다.
딱봐도 이그리트 전도 피 안 흘리고 예산 타협 많이 한 거 같은데 그게 아니라면 진짜 감독이랑 연출가 역량이 부족하다고 본다.

진짜 작품 포텐셜은 진짜 말도 안 되게 높은데 아쉬움이 많이 보였음. 심지어 소아온 제작사라 이미 비슷한 장르를 만들어봤는데도 미숙한 점이 많이 보여서 1쿨은 정말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