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입장에서 제주도에 가는 게 얼마나 싫은지 이해 못해서라고 생각함
어머니가 수년간 잠들었다가 기적적으로 깨어난 지 얼마 안 되는 시점
어머니는 아버지를 던전에서 잃었던 아픔이 있음
그런데 진우가 제주도에 가면
어머니는 한국 역사상 가장 위험한 지역에 아들이 간 모습을 tv로 봐야 함
거기서 만약 자신이 다치거나 위기에 빠진다거나 한다면?
어머니의 가슴은 미어지시겠지
심장이나 뇌혈관에 안 좋을 수도 있음
그래서 진우는 끝까지 제주도에 안 갈려고 했었던 거임
하지만 한국팀의 위기를 끝내 모른 척 할 수 없었고,
어머니의 아픔을 알고 있으면서도 고민 끝에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결국 제주도로 날아간 거임
그런 것도 모르고 왜 뜸 들이냐, 왜 같이 안 갔냐 하는 독자들 보면
서사나 감정을 이해 못하는 거 같아서 답답함
그것도 그렇고 예전과는 다르게 일본 헌터들도 지원을 와서 S급이 대략 16명 정도 참여했는데 진우는 전투력 파악도 해본 입장에서 자기가 없어도 레이드를 성공시킬 거라고 확신했을 거임
찌찌뽕
그것도 있고. 이미 진우는 레이드에 S급이 많고 고토같은 강자들도 있기 때문에 변수만 없으면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 결론을 내린 거임. 하지만 변수에 대비해 그림자를 심어놨고 동료 죽자마자 그림자 교환하고 온 거지 어머니 하나로 안 온 건 아님
S급이 27명이나 참가한 레이드가 실패할 거라곤 생각도 못할 수밖에. 오산은 베르라는 존재와 중계가 실시간이 아니라 10분의 지연이 있던 점이고
그래서 이번 2기에 엄마 깨우려고 노력하고 독백하는 거에 계속 초점 맞추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