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 수 있었던 이유: 기동력의 차이
진우가 용제를 일본의 무인지역으로 데려온 것은 지배자들을 소환하기 위해서이기도 했지만 용제를 따라올 용제 군단이 얼마나 빠른가를 알아보기 위함도 있었음.
다들 알다시피 그림자들은 소환과 해제를 통해 진우와 같은 속도로 이동이 가능.
진우 또한 위기 시 사후 세계(그림자 속)로 도주 가 가능
원하는 곳에서 싸우고, 원하지 않는 곳에서 달아날 수 있다는 얘기.
그림자 군단의 기동력이 용제 군단과는 넘사벽이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확신을 가지고 윤회의 잔을 사용해 달라고 한 거임.
그럼 이런 개사기적인 능력을 가지고 원조 그림자 군주 아스본은 왜 위기를 겪었느냐?
안타깝지만 아스본은 절대 굽히지 않는 성정을 가지고 있음.
자기가 죽을 줄 알고 있으면서도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다른 광휘의 파편들의 군대와 맞설 정도로 고집불통의 장군 스타일.
그래서 아스본의 제1부하였던 벨리온이 진우를 보고 아스본의 전투와는 사고 방식이 다르다 얘기했던 거임.
사실 이 설명을 소설에 넣고 싶었는데 지면도 부족하거니와 이러쿵저러쿵 설명하는 것도 쿨하지 않은 것 같아 그냥 용제의 대군을 기동력으로 갉아먹다가 결국 다 집어삼켰다로 통쳤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질 줄 알았으면 내 스타일은 아니어도 좀 자세히 설명해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음.
그래서 갤러리에서 만이라도 이렇게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장문의 글을 남김.
결론: 다들 나 혼자만 레벨업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