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두 왕의 만남
헌터들의 세계에서 최고로 군림하는 두 인물.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자이자 헌터협회의 수장, 고건희.
그리고 단 한 명, 그림자 군주 성진우.
"저번에는 자네 덕에 목숨을 건졌네 진우군.
자네가 아니었다면 그 암살자들의 손에 목숨을 잃게 되었을꺼야."
"그래서 하는 말인데..."
"내 딸을... 맡아 줄 수 있겠나?"
"…네?"
전설적인 헌터, 고건희가 내민 뜻밖의 제안.
세계의 운명을 건 전쟁이 시작하기 직전, 또 다른 시험이 성진우 앞에 다가오고 있었다.
1장: 숨겨진 후계자
"…회장님께 딸이 있다고요?"
성진우에게 폭탄 같은 사실이 전해졌다.
고건희 회장은 헌터로서 세상을 지켜온 동안, 세상의 눈을 피해 딸을 철저히 숨겨왔던 것.
"부끄럽게도 20년 전, 내 몸이 전성기였을때 얻은 늦둥이 딸이라네"
그녀의 이름은 고유진.
마력측정기도 반응하지 않는 평범한 E급 헌터, 그러나 미래를 볼 수 있는 특수능력을 보유했다는 사실은 그녀와 그녀의 아버지 고건희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
2장: 성진우와 고유진의 첫 만남
던전에서 돌아온 후, 성진우는 초대받은 헌터협회의 비밀 회의실에서 한 여성을 마주쳤다.
다소곳이 포개잡은 두 손, 찰랑찰랑한 흑발, 은은한 미소 속에 숨겨진 기품.
"당신이… 성진우 씨군요."
"…그렇다면, 당신이 회장님의 따님?"
그 순간, 고건희의 목소리가 회의실을 울렸다.
"진우 군, 내 소원이 하나 있네. 내 딸을… 지켜주게."
"…회장님?"
"어쩔수 없다네 저번에 나를 구하기 위해 심연을 엿보다가 그만 그들에게 들키고 말았네."
"회장님의 딸이라면 목숨을 걸고 지키겠습니다."
3장: 강제로 시작된 동거
"고유진 씨와… 동거라고요?"
"어쩔 수 없다네 유진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네??"
"내 딸의 능력은 전 세계를 뒤져도 볼 수 없는 희귀스킬이지만 마력량만큼은 평범한 E급과 동일하다네"
"스스로는 자신의 몸을 지킬 방법이 없다는 뜻이지"
"게다가 그들의 타겟이 내가 아니라 내 딸로 옮겨간 듯하네"
고유진은 무심하게 말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억지로 맡지 않으셔도 되니까."
"…그 말이 더 걱정되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그것이 아니었다.
이 둘을 노리는 국제 헌터 연합과 미지의 세력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
"그림자 군주와 헌터협회의 후계자라… 완벽한 타깃이군."
4장: 위기의 동맹, 그리고 성장
성진우와 고유진은 서로를 경계하면서도 던전 탐험과 전투를 함께하며 서서히 신뢰를 쌓아갔다.
"진우 씨, 뒤를 조심하세요 당신을 노리는 함정이 숨겨져 있어요."
"아니, 뒤는 내가 맡을 테니 앞으로 나가요. 당신은 내가 지킬 테니까."
그리고 그 순간, S급게이트 안에서 이중던전의 게이트가 열렸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어요… 당신을 믿으라고."
"그리고 나 역시… 당신을 잃을 생각이 없어."
5장: 약혼식과 새로운 위협
아진길드 본사,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약혼 발표식.
"헌터협회 소속 고유진과—"
"세계 최강 헌터, 성진우의 약혼을 선언합니다!"
그러나 축하가 끝나기도 전에, 하늘이 갈라졌다.
"…설마 또 다른 군주?"
"아니, 더 위험한 존재야."
이제는 단순한 연합이 아니라, 가족으로서 마주하는 새로운 전쟁.
에필로그
고건희는 지긋이 성진우에게 물어보았다.
"자네...어째서 내 딸을 망설임 없이 받아주었는가?"
"그것은 유진씨가 제가 어렸을적부터 가장 존경했던 헌터인 어르신의 자제분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헌신과 노력을 가정교육으로 받고 자란 따님이라면 분명 보지 않아도 어떤 사람일지 알 수 있으니까요"
"고맙네.. 사실 나도 내 권한을 이용해서 전 세계를 뒤져 보았지만 자네만한 믿음직스러운 젊은이는 본 적이 없다네"
"든든한 자네가 내 사위가 되었으니 이제… 나도 안심할 수 있겠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강의 헌터 가문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80살 건희한테 20살 딸이 있으려면 60살에 30대 이하 여자랑 섹스를 해야하는 건데, 불륜으로 낳았다는 설정임?
죠셉 죠스타도 가능했으니 뭐 ㅋㅋ
난 뭐 8090이 20대 여자랑 재혼하는 거 거부감 없음 ㅋㅋ 걍 설정이 궁금해서
이게 뭥미...
20년전 전성기 = 환갑 - dc App
고건희 레벨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