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장면이 많이 간략화된 화인 건 맞는 거 같은 게 우선 황동수의 접근, 토마스 안드레, 에실 과의 상호작용, 라디스가에서 식사 장면 잠깐
이런 식으로 중간 중간 없어진게 좀 많더라 특히 에실 과의 상호작용 만큼은 좀 더 넣어줬으면 했지만, 제작사는 제주도 서사를 좀 더 챙기고 싶은가 봄
악마성 자체가 웹툰에서도 성진우를 위한 경험치 이벤트인 만큼 내용상 악마왕 바란을 제외하면 큰 의미가 없어서 바란에게 집중한 거 같고
(제주도 레이드 직전에 성진우가 악마성 공략을 성공한 덕에 개미왕 토벌이 가능해 진거니까) 개인적으로 이런 각색은 아쉽지만
제작사가 1기 때부터 보여준 제주도 빌드업도 있으니 나머지 회차만큼의 편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거 같음
바란 전투를 보면 움직임은 매끄럽지만 빠른 속도감, 성진우가 입고 있는 로브, 비 때문에 가시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 건 맞음
6화랑은 다르게 인물을 더 가까이에서 보여줘서 가시성이 가끔 떨어지는 것도 있긴 한데
마지막 어퍼컷이나 어금니 화력 대결 연출은 정말 잘 나와서 재밌게 봄(이번화가 시간은 가장 빨리 지나간 느낌)
비가 내리면서 생기는 연출도 잘 살려 액션을 무작정 비로 가린 느낌도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만족했음
이게 의도인지는 모르겠는데 처음 보면 빨라서 애매한 장면이 계속 보면 더 잘보인다고 해야하나 (볼수록 괜찮아 보이는 느낌)
앞으로 궁금한 건 황동수나 토마스가 나중에 언급 혹은 나오는지, 인물들 서사(특히 최종인), 활약이 추가 되는지 정도인 거 같음.
말이 많은 것 같던데 감상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거고
그 감상을 말할 때도 어떻게 말하냐에 따라 의도가 달라져서 조심하는 게 좋을 거 같더라.(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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