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작화만 따졌을 때는 오히려 8화가 6화보다 살짝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만 전체적으로 따지면 난 6화를 8화보다 더 고평가함


이유1 빌드업





카르갈간전은 ㄹㅇ 5화부터 빌드업이 너무 좋았음. 2군vs하이오크 전투씬, 유언씬도 웹툰 초월로 뽑혔고 보스방 입장씬이 ㄹㅇ 사와노 브금이랑 합쳐져서 개지리게 뽑혔음. 걍 대놓고 담주에 큰거옵니다라고 알려주는 느낌이라 다들 5화에서 이미 기대치 맥스 상태였고 거기서 6화도 기대 이상으로 뽑혔으니 더 반응이 뜨거웠다고 생각함

6화랑 비교했을 때 8화는 상대적으로 그런 빌드업이 좀 약하지 않았나라고 생각함. 엄마 병 치료라는 목적으로 1기 7화, 2기 3화로 빌드업을 하기는 했는데 중간 중간에 다른 사건들의 등장으로 좀 흐름이 끊겨서 그런 빌드업이 좀 약하게 느껴졌음


이유2 뽕맛



주인공이 계속 힘을 숨기고 있다가 일방적으로 개처맞고 있는 기훈햄 구해주고 기세등등한 카르갈간 상대로 그림자 병사들 쫘악 나오면서 참교육 시전하는 뽕맛이 ㄹㅇ 맛도리임

주인공의 힘을 본 조연들의 반응도 뽕차고 ㅇㅇ


이유3 각색



카르갈간전은 전투씬 각색도 너무 잘했음(8화가 못했다는 말은 아님). 전투씬 각색으로 웹툰보다 카르갈간 포스도 더 지리게 나오고 단검이 안통하니까 쇠사슬을 이용해서 제압하는 걸로 각색한 점도 너무 좋았음


이유4 (이건 좀 개인적인 취향인 듯)

바란 얘는 바루카, 카르갈간이랑 다르게 아무 말도 안하니까 뭔가 덜 매력적인 느낌. 게임으로 비유하면 엘든링에서 외형 간지나고 쎄긴한데 그냥 필드보스인 느낌, 카르갈간 얘는 엘든링 메인 보스인 거 같은 느낌이고 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빗속에서 처절하게 단검으로 1대1로 맞붙는 8화 전투씬을 제일 좋아하긴 함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