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애니 중 에서  연출 잘한다고 평 나있는 애니 보면


전투씬이 굉장히 길게 나오는데,  사실 그게 전부 원화 갯수로 나오는게 아니라


연출의 차이에서 오는거라고 봄.



그 중에서 가장 큰 특징이   ‘ 독백 ’, 이랑  ‘ 회상 씬 ‘ ,  그리고  똑같은 장면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다각도 씬.



그래서  그냥 만화책에서는 칼 한번 쓰-윽 그으면 이기는 장면을  


독백으로 “ 절대 지지 않아! ” 라든가,  “ 난 지난 고통을 이겨내고 반드시 널 쓰러뜨리겠어! ” 등 같은 


원작에 없던 내용을 추가하거나, 


현실적으로,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0.001초의 순간을  30초짜리 독백으로 만들어서 극한의 상황으로 만들어내거나


하는 등  분위기를 일부러 과장해서 극대화 시킴. 






근데,   나혼렙이  타 애니랑 완전히 다른 점이  바로  ‘리얼타임’ 전투 라는 것에서 있는 것 같음.


성진우가 싸우는 장면들은 진짜 강조한 장면들 아니고서는,  


바란의 단검전 처럼  제3자 조연들이 바라보는 시점에서 리얼타임으로 엄청 빠르게 싸우는 장면을 그림.


그래서 나혼렙이 다른 애니들과 비교해서는 조금 전투씬 자체가 짧게 끝나는 경우가 이거인 것 같음.


게다가 이그리트나 바란같은 어렵게 이기게되는 상대들은 보통 독백도 은근히 많이 넣는데,


그 외의 큰 이벤트라 해도 성진우가 너무 먼치킨이라 그냥 강한 적들도 순삭 시켜버리는데에 있어서 


전투씬을 길게 늘어뜨릴 명분을 찾기가 조금은 힘듦.  쉽게 싸울 수 있는데 독백을 넣으면 이상하니까...


아마 그래서 넣자고 넣은게 성진우가 으스대거나 은근히 자랑하는 장면? 같은거일 거임. ( 그래서 이 부분에서 성진우 보고 중2병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ㅋㅋ)





그래서 위의 타 애니처럼 독백으로 긴장감주는 장면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마 분명히 ‘카사카 전’을 엄청 좋아할거임.  딱 내가 느꼈을 때 ‘ 와 이거는 진짜 카타르시스네 ’ 싶었었음.










아무튼 성진우의 전투씬이 금방 끝나는 이유는 먼치킨이기 때문이고,


칸노 센세의 말대로  “ 실제로 빠르기 때문에 빠른겁니다. ” 의  명언 그대로임.






물론 나도 지금처럼 리얼타임으로 빠르게 싸우면서 화려하게 끝나는 것도 좋지만,



조금 독백을 과장되게 넣어서  1초짜리 순간을  10초로 늘려서  내면의 묘사를 더 표현하는 각색도 좋다고 봄.



이번 베르전에서는 어떻게 표현될지는 아직 감은 안오는데,  분명 엄청나게 잘해주실거라 믿어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