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이나 주변인물, 소환수 등 다른 인물들 과거 다루면서 어떻게 해서 이 인물이 이런 신념을 가지게 됐고 왜 지금의 모습을 됐고 왜 그렇게 행동하게 됐는지 어떤 사연이 있고 어떤 아픔과 고뇌가 있었는지 이런 인물적 서사가 풍부했으면 다른 캐릭터가 주인공만큼 매력적이게 다가오고 나혼렙 상품성도 높아졌을 거 같은데
나혼렙은 성진우 몰빵이라 진짜 주변인들이나 적은 그냥 성진우 먼치킨 뽕 느끼게 만드는 장치에 불과해보임
늘어질 정도로 길게 안 넣어도 됨 그냥 짧게만 넣어줘도 진짜 인물 입체성이랑 작품 매력도 확올라감
주변인물이나 적들 서사 잘만들면 진짜 작품에 빠져들던데
다 좋지만 이 부분에서 좀 아쉬움
웹소설 출신의 한계임. 웹소설 독자들이 그런거 안좋아하는듯. 고건희도 성진우랑 관계가 얕은 편인데도, 죽을때 울었다는 애들 많은 거 보면 웹소설에선 이 이상의 관계성 부각은 불필요한듯
최강자로서 진지하게 고뇌하고 성찰하는 부분이 적은듯. 그런건 대체로 주변 사람을 잃었을때 나타나고. 개인적으로 갓오하에서 진모리 너무 쎄지니까 다른 차원으로 보내고 분신인 휘모리 투입한거처럼 어떤 장치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긴함
그런 입체적인 서사는 게임판의 알리시아 블랑쉐가 갖고 있음. 문제는 그런 입체적인 서사를 가진 핵심 오리캐가 얘 하나라는 거지만. 엄마가 깨어난 직후의 성진우랑 엮여서 함께 움직이는 이야기도 자연스러웠고. 알리시아는 외모도 외모지만, 환계의 군단장에게 복수하려고 가진 서사가 입체적이고 자연스러움.
ㅇㅈ하는 부분이고요
게임에 있음
그래서 게임을 하라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