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주의 ㅋㅋ









진짜 진짜 개인적인 의견이고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기분이 안좋다 하는 사람은 그냥 흘려들어주면 좋겠음 ㅇㅇ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 말이니까 진지하게 ㄴㄴ)


지금 2기에도 충분히 만족하며 잘 보는 중!











2기를 쭈-욱 5번째 훑어본 입장에서 느낀 바로는,


전개 진행 방식이 A-1의 스타일이 아니었다는 점.


물론 웹툰이라는 특성을 일본의 애니메이션 특징에 맞게 옮긴다는 점이 힘들 순 있는데,


왠지 모르게 '쫓기듯이 급하게 마무리하려는 느낌' 이라는 직감이 들었음.


여기서 '마무리'는 나혼렙을 끝내고 유기하려 그런다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또, 가장 큰 에피소드 중 하나인 '제주도 레이드'라는 메인 에피소드를 


빨리 보여주고 싶어서 안달난 것 처럼 보였다는 뜻임.






난 솔직하게 얘기하면 2기 전개방식 보다,  1기에서의 전개방식이 훨씬 좋았음. ( 9화 빼고 )


특히나 2~4화는 진짜 보는 내내 명작스멜 난다고 생각할 정도 였음.


물론 내 취향일 수도 있으나... 2기에서는 시간에 쫓기듯?  너무 스킵된 구간도 많고,


과거 1기에서 성진우의 약했을 시절 내면을 표현하는 것도 좋은데, 


2기에서도 또한 강한 성진우의 내면을 마구마구 표현해서 길게 늘어뜨려서 좀 더 루즈하게 해도


괜찮겠다 라고 생각은 했었음.  





회상씬이 아니더라도, 


최근 바란전 8화에서 아주 짧게 0.5초씩 나온 성진우의 당황스러운 모습,


바란이 단검전투를 벌이면서 번개를 활용할 때 잠깐 슬로우모션 처럼 느껴졌던 장면.



이런 장면으로 서사의 깊이감을 좀 더 팔 수 있지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원화의 낭비? 


원화의 갯수? 제작비? 를  영악하게 아끼려는 시도가 잘 보였음.



1기에서는 거의 원작과 흡사한 구도, 인물, 카메라워킹, 앵글, 촬영 등등이 있었는데


2기 3화 이후에선 뭔가 아끼려는 흔적이 있었는듯이, 원작과는 약간 상반된 구도와 앵글이 자주 보였음.

( 성진우가 8화에서 양손단검을 다시 잡는 순간, 이번 10화에서 바뀐 전투안무 등등 )



뭔가 모르게 뭘 자꾸 한톨 한톨 한가닥 한가닥 씩


뭔가가 아쉽게 느껴지는 이유가 




아우라가 돋보여야할 씬에서는 깊이있는 촬영이 빠진 듯한 느낌이 들었고,


그저 흘려도 되는 부분에서는 1개의 원화로 멈춘듯한 독백 장면에 힘을 준 채색이라든지,


매화 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레이아웃 활용이나 동화 수..... 




난 이 모든 답이 제주도 레이드에 있다고 생각함.


마치 제주도 레이드만을 위해서 나혼렙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 처럼.....


(투자자들의 압박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심이 있음... 물론 개인적인 생각!)




위의 의견에 대해 보충하여 '왜'를 설명하자면


나혼렙에서 가장 큰 이벤트 이기도 하면서,  가장 인기와 인지도가 높았던 지점이기 때문임.


그래서 2,3년에 걸쳐서 극장판 혹은 3기로 더 좋은 서사력과 연출 및 높아진 퀄리티로 보여줄 수 있는 


A-1의 굉장한 역량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준 한정된 시간과 한정된 예산 안에서 최고의 퀄을 뽑기위해  혹사를 당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음.







그런데 이거에 대한 답과 증명은


이번 11화와 12화에서 드러나게되지 않을까 싶음.


난 그래서 무척이나 기대 중 임..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