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개인적으로 아쉽기는 했음
그래도 유출러 때문에 걱정한 수준은 아니었음 오히려 인물들 작화는 역대 최고에 가까운 거 같음
중간 중간에 움찔거릴만한 장면이 몇 개 있었지만, 감안 가능한 정도?
2기를 계속 보면서 느낀 거지만 제작사는 밀당을 계속하는 거 같음(1기보다 더 느껴짐)
2기 6화로 주목 최대한 모으고 8화는 아쉽다는 소리 많아도 역시 한 번 더 주목을 끌어모았음
제주도부터는 스토리 상으로도 이미 계속 볼만한 구간인 걸 아니까 아마도 사람들이 너무 실망하지 않을 만큼을 뽑아내다가
성진우 vs 개미왕 여기에 쏟아내려는 거 같음
10, 11 모두 엔딩으로 다음화 기대할 요소 보여주는것도 그렇고(이건 웹툰을 그대로 표현한 거지만)
1기랑 다르게 2기는 13화 까지라 페이스 조절에 조금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기도 함
작화로 유명해진 화는 모두 성진우가 나오는 화였다는 점도 있음(진짜 나 혼자만 레벨업)
11화는 작화보다는 연출의 문제가 맞다고 보는 게
예시로 차해인이 개미왕 한테 맞고 날아갈 때 몸이 완전히 돌아가면서 날아간다는 아이디어 자체는 문제가 없음
오히려 방금까지 개미여왕 썰었던 차해인이 바로 한방 컷 나니까 임펙트 주기에는 좋지
개인적으로 좀 더 속도감 있게 바로 벽에 꽂혔으면 좋았을 지도?
몸이 계속 돌아가는 장면이 살짝 길게 나와서 약간 웃음벨 느낌이 생긴 거 같음(사실 다시 보면 괜찮긴 함)
개미왕이 임태규한테 한방 더 때리려는 장면을 넣은 건 좋았음
뭔가 아쉬운 것만 적은 거 같지만 분명히 좋은 장면들이 있던 것도 사실임
최종인 화염이나 마지막에 개미들 물량으로 다가올 때 화염이 날아가는 장면
개미왕이 임태규 화살 잡을 때 화살이 계속 날아가려는 힘이 남아있는 게 보이는 연출도 그렇고
차해인이 여왕개미 써는 건 당연하고
그 외에 개미왕이 굳이 여왕을 먹어야 했을까도 솔직히 의문이지만 납득은 가능함
개미왕 행보를 납득하는데 가장 중요한 대사도 안 빠트렸고
자세한 내용은 아랫글 참조(재미로 보셈)
굿굿
나도 작화보다는 연출이 문제였다고 생각함 연출 조금만 더 좋았으면 충분히 더 훌륭했을 것 같은데... 같은 아쉬움이 들더라
솔직히 나도 아쉬운 거 말할 때 다른 작품 비교하면서 얼마든지 극장판이든 탑급 애니 꺼낼 수 있지만, 제작사가 작품에 애정을 가지는 게 보여서 굳이 역량 탓을 하고 싶지는 않음. 아직 12화도 남았으니 더 지켜봐야지. 이제까지 잘 뽑은 것도 사실이고
ㅇㅇ 솔직히 이 정도로 뽑아주고 잘 만들어줘서 덕분에 지난 몇 주간 정말 즐거웠음 다음 화를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