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깬 아들이 방에서 나와 울먹거리는 것을 보고 아들의 어깨에 손을 얹었던 성일환은, 눈앞에 펼쳐진 또 다른 과거를 보았다.
물리적으로는 찰나 같은 시간이 지나갔을 뿐이지만, 그 안에는 영원처럼 긴 수년이 담겨 있었다.
-소설 외전 18화-


기억을 되찾은 애들은 대체로 성진우와의 접촉을 통해서 기억이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