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화 


-진우가 유진호의 상체를 조심스럽게 눕히고 일어섰다.

"마지막으로 말한다. 치료해라."

다시 힐러의 시선이 황동수에게로 향했다.

황동수의 대답은 똑같았고, 고개를 끄덕인 힐러가 진우를 바라보며 씩 입꼬리를 올렸다.

"이거 나보다는 내 보스를 먼저 설득해야-"

그는 말을 잇지 못했다.

투쾅!

진우는 황동수가 유진호에게 했던 것처럼 힐러의 머리를 바닥에 찍어 버렸다.-

그냥 저 힐러놈 죽이고 그림자 병사로 만들며 되잖아? 그럼 바로 진호 치료하는데 왜 베르가 있는대로 데려가서 수고함?


190화 

-"너도 힐러냐?"

사내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진우의 얼굴을 확인하고선 턱을 떨었다.

"서, 성진우? 성진우 헌터?"

뒷걸음치는 그가 황동수를 노려보며 소리쳤다.

"황동수 씨! 이게 성진우와 관련된 일이라고는 안 했잖아! 이거 뭐야? 이거 뭐냐고!"

"치료마법이 가능하냐고 물었다."

"아, 아니요. 저는..."

사내의 대답도 거기서 끊겼다.-

황동수 나머지 따까리 하나 빠가인가? 유진호는 성진우가 일본에 거인 사냥할때 데리고 가서 분명히 여러 신문에 나오고 미국의 다른 S급들도 흥미를 가졌음(A급 힐러라도 데려가냐?, 아니 D급 탱커라는데) 그런데 한국 출신 황동수가 아진 길드 부사장 패는데 그런 거짓말을 그대로 믿었다고? 



203화 

-고건희 협회장.

막강한 힘을 가진 헌터들을 한데 규합시킬 수 있는 인물이 필요했을 때, 그는 주저 없이 자신의 잘 나가던 사업을 정리하고 팔을 걷어붙였다.

그렇게 고건희 협회장의 지휘하에 한국 헌터협회는 많은 일들을 해 왔다.

헌터들을 규제하고 보호하는 동시에, 마수들에게 당한 피해자의 보상에 앞장섰으며 헌터들의 유가족을 묵묵히 도와 왔다.

그를 기리는 추모 행사엔 고건희 협회장의 도움을 받았던 피해자들이 모여들어 오열했다.-

헌터들 유가족을 도왔는데 왜 게이트에서 동료들 지키다 실종된 성일환의 가족들은 뭘 받음? 익면증 걸린 아내의 병원비? E급 최약체인 장남은 협회의 소집 명령 3번 무시하면 그 병원비도 끊겨서 두려움을 견디며 던전에 들어갔는데? 차리리 고건희가 병사는 국가를 위해 싸우다 당연히 뒤져야하는걸로 생각하는 개꼰대면 이해함. 그런데 작가가 그런 인물로 만들지 않은건 당연히 성진우가 國philopon을 채워줘야 하는데 협회장이 그러면 이민가야하기 때문에 협회장은 인자하고 유족들 돌보는데 신경쓰는데 성진우는 가족들 부양하려고 매번 목숨거는 최약체라는 요철이 안맞는 상황을 만듬 philopon 어쩌구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는건 이 부분이 크다고 봄

204화 

-국가권력급 헌터.

세계 최고의 헌터로 불리는 토마스의 실물을 직접 보게 된 공항직원은 숨이 턱 막혀 오는 기분을 느꼈다.

거인.

그에게 괜히 골리앗이라는 별칭이 붙여진 것이 아니었다.

핏기가 사라져 가는 직원의 얼굴을 발견한 토마스가 다시 선글라스를 쓰고는 웃음 지었다.

"여기가 미스터 성의 나라입니까?"-

아니 토마스는 이미 한국 왔잖아? 제주도 4차 레이드 직전에 와서 성진우가 레이드 성공시킬 때까지 한국에 있었잖아? 제주도 레이드만 아니면 뉴스에서 시끄러웠다고 했잖아? 뭘 처음 온것처럼 말해? 공항 직원이 토마스 말 듣고 이렇게 생각했을걸 ?

"미스터 성의 철권에 조교당하더니 한국 공기가 달리 느껴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