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번화는 분량 걱정만 했는데 13화 보니까 진짜 감독분 역량이 좋은 거 같음


말 많은 샐너는 아마 3기에 황동수, 토마스랑 같이 한 번에 이야기를 진행할 거 같음(3기가 나온다면)


내가 진짜 감탄한 건


차해인과 성일환 이 2명인 거 같음


물론 고건희 회장과 다시 만난 것도 좋지만


차해인이 성진우랑 접점을 이어갈 수 있는 여지를 좀 더 주고


앞으로의 내용에도 중요한 성일환이 제주도에서 군주들이 나타났다 사라진 걸 보고 있었다는 게


다음 내용이나 기존에 아쉬웠던 접점도 보강해 주는 것 같아서 좋았음


헬기 타있던 a급 헌터가 방벽을 만들어준 것도 기존 캐릭터 활용을 잘했고


솔직히 웹툰으로 볼 때랑 애니로 볼 때 캐릭터에 드는 관심도가 달라져서 기존의 헌터스 2군 공략대도 이제는 애정이 생겼는데


이렇게라도 보여주니까 좋은 것 같음

 

애니로 나오면서 원작 장면 잘 살리고 웹툰 보다 파워 스케일 커진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런 각색들까지 계속해 주는 거 보고 제작사가 신경 많이 쓴 게 그냥 보이는 거 같음


이번화 자체도 진짜 깔끔하게 끝내면서 다음 시즌도 기대하게 잘 만들었고 (마지막에 엔딩으로 1기 오프닝은 진짜 감다살 같음)


진짜 앞으로도 계속 맡아 주셨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