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나혼렙이 맞나 싶었음
주인공이 게임 시스템으로 본격적으로 강해지면서
강해지는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는데
초반에 강렬했던 유명 길드 마스터들의 존재감이 어느순간 사라지고 쩌리화 되어있음
헌터 나오다가 아홉 군주 등장하며 세계관 확장 되고는 많은게 스킵되고 넘어간 느낌 씨게 남
솔직히 아홉 군주 세계관 자체가 너무 유치한데 결말까지 저러니까
보고나면 주인공 개사기네 이게 다더라
걍 ㅈㄴ 약했던 주인공이 ㅈㄴ 쎄지는게 흥미로운건데
이거 유통기한 끝나니까 걍 이도저도 아니게 바뀜
그래서 2기를 봐야하나 망설이고 있다
야 근데 그건 니가 너무 초반 감성에만 묶여 있는 거 아님? 처음엔 물론 성장물 재미로 보지만 언제까지 쪼렙이 쌔지는 것만 보고 있을 거냐고;;
흥미로운게 초반부였는데 이후의 전개가 너무 빠른데다 주인공도 너무 쎄지고 그러면서 다른애들은 너무 공기화되니까 허무해지는거지
기본 세계관 설정이 유사 코즈믹호러라 어쩔 수 없음 후반 속도가 빨라진 건 맞지만
이게 어딜 봐서 유사 코즈믹 호러임? 좋게 봐줘도 초반부 파르테논 신전때 잠깐이고 이 마저도 게임물로 바뀌고 그냥 판타지 성장형 먼치킨이지...
기본 설정이 인간들 그나마 자기들 전쟁에 덜 죽길 바래서 헌터들이 생긴건데. 헌터들은 애초에 국권급 중에서도 지배자 그릇 빼면 그냥 살아남을 확률 높아질 지구 생명체일 뿐임
성진우는 크툴루 같은 인물이 맘 변해서 난 니가 마음에 듦 이런 느낌으로 간 거고 애초에 성진우는 그냥 몸이 버틸 만큼 계속 힘을 쌓아온 거였고 원래라면 그냥 몸 빼앗기고 지구는 그냥 전쟁으로 파괴되는 거였음
무슨말인진 알겠는데 코즈믹 호러라고 느낄수 있는건 초반에 신전편밖에 없음 그냥 잡몹들 때려잡다가 갑자기 거대한 석상 등장하고는 이게 뭔지도 모르고 그저 공포감 느끼면서 주인공과 주변 애들 다 절망에 빠질때 이거 말고는 솔직히 없음 그리고 그런식이면 판타지에 주인공 제외하면 마왕이나 마족들한테 다 썰리는 작품들 허다할텐데 이게 다 기본 세계관이 유사 코즈믹 호러라고 하진 않자나
나도 그래서 유사라는 말을 쓰기는 했는데 내 말은 님이 느끼는 아쉬움은 나도 공유는 하지만 그런 요소가 생긴 이유가 갑자기 작가가 내 마음대로 강한 놈 만들어 버린것도 아니고 설정을 토대로 벨런스가 잡힌 거라서 나는 괜찮다고 봄 물론 류즈캉같은 캐릭터나 나머지 국권급을 활용을 잘 안 한 건 나도 아쉽고
ㅇㅇ 뭔가 내가 말이 날섰다면 미안함 그런 마음으로 적은건 절대 아님
나도 그냥 내 생각 말한 거라서 오히려 이런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음
그렇게 들으니 상당히 공감가네 초반부엔 확실히 게임 시스템 자체가 자신을 조종하면서 경우에 따라선 죽을 위기에 처하기도 했고 게다가 주인공 성진우 자체가 초반엔 좀 심신미약이기도 했으니까 그리고 보는 입장에서도 이러한 시스템이 단순히 우호적이라고 볼수도 없었어서 불안함이 느껴지긴 했음
사실 내가 웹툰이 아쉽다고 한것도 애니에서는 이런 부분이 잘 전달되어서 묘한 긴장감이나 묵직한 느낌이나 이런게 있었는데 1기 이후에 웹툰을 보기 시작하면서는 이런 느낌이 안느껴지더라고
난 그래서 추천해준 친구한테도 애니가 상당히 잘나왔다고 그랬음 친구는 마지막 이그리트 편 제외하면 그냥 그렇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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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보고 느낀점인데 웹툰도 단순히 말하면 재미는 있음 몰아서 다 볼 정도로 근데 애니만큼의 긴장감이나 그 강렬함이 전혀없음
웹툰에서도 이후에 주인공 한번 큰 위기도 겪어서 그 정도는 아님 나는 보는거 추천함
ㅊㅇㅅㅁ 애니가 별로임?
나도 아는데 애초에 작품 스타일이 나랑은 안 맞아서 안 보기는 했어도 꽤 이름은 들려서 잘 만든 줄 알았는데
그냥 제주도 레이드까지만 볼만 함 그 이후에는 ㄹㅇ 너무 산으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