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안드레는 성진우 2라는 게임 코드명을 얻었습니다. 성진우 1은 당연히 진짜 성진우.
성수호가 우진철에게 성진우가 주입한 기억을 통해서 성진우의 일대기를 게임으로 제작해서 체험시키고, 성진우가 겪었던 최약헌터 시절의 지옥 같은 경험(튜토리얼). 그리고 레벨업 시스템을 얻게 되는 순간부터 4년의 튜토리얼(밖의 시간으로 하루도 될까말까인듯)이 끝나고 본판인데 이 때부터 지구의 헌터들은 마력도 얻고 스킬도 얻으면서 강해질 수 있어집니다.
헌터들도 마력을 추가로 쌓을 수 있게 됐고, 비각성자는 각성자가 되기도 합니다.
이걸 즐기던 토마스 안드레는 마침 크리스토퍼 리드가 군주들에게 죽었던 시점을 플레이 중입니다. 그러다가 이번 생에서는 자신이 외신교에 넘어간 크리스토퍼 리드를 죽인 건을 회상하다가 그 때 이상한 나비가 나타났던 걸 꺠닫습니다.
생각해보니 국권급까지 회복은 못해도 S급들과 격이 다른 강함을 지닌 두 헌터의 싸움에서 나비 따위가 살아남을 리가 없었으니 위화감을 깨닫습니다.
이타림의 사도가 크리스토퍼 리드의 육체를 사용한다면, 성수호와는 상성이 최악일거라 걱정하며 급히 게임을 종료합니다.
그리고 현재.
크리스토퍼 리드의 육체를 뺴앗은 정복의 사도는 군주들이 그랬듯이 영체화를 시전합니다. 그리고 성수호가 날린 파멸의 숨결이 불속성이라 정복의 사도는 흡수합니다.
크리스토퍼 리드는 불의 정령 이프리트의 능력을 지닌 국권급 헌터였으니, 영체화를 합니다. 거기에 그 동안 엘븐우드의 열매를 모아왔고, 그걸로 템빨로 파워업을 합니다. 덕분에 파멸 속성의 파멸의 숨결까지 흡수할 수 있어집니다.
그러나 안타레스는 재미있어하면서 성수호에게 마지막 퀘스트 - 용제의 시련 4를 내립니다.
마지막 시련이라면서 저 불을 먹어치우고 진정한 파멸의 힘을 증명하라고 합니다.(좋은 먹잇감)
이제 성수호는 용제의 뒤를 이어 파멸의 군주)가 되는 순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복의 사도는 크리스토퍼 리드의 육체만으로 안 되니, 엘븐우드의 열매를 대규모로 사용해서 파워업을 했는데, 긴장감은 안 드네요. 빨리 군주)가 된 모습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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