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전 탈덕하겠습니다.
이번화는 호불호가 갈리는 화입니다. 저번화는 개불호였고요.
요약 시작할게요.
일단 나혼라만의 영체화 설정이 나옵니다.
나혼렙 세계관 (소설, 웹툰의 추공 작가님이 써주신 설정)
에서의 영체화는, 태초의 어둠을 가진 군주의 힘을 이끌어내는 방식입니다. (즉 완전하게 군주 된 존재 또는 지배자들의 힘을 온전히 받아드리거나 지배자들이 몸을 차지한 이들만 가능한 고도의 기술)
하지만, 이미지를 첨부하긴 하갰지만 이 세계관에서의 영체화는 태초의 어둠이랑 관계 없이 영혼의 힘을 끌어내 그릇 (육체)를 유지시키며 힘을 사용하는, 일종의 스킬입니다.
그리고 수호는 자신의 영혼에 담긴 그림자의 힘 (아들이라 가지는 힘), 파멸의 힘 (정식으로 후계자가 되서 심장에 박힌 힘)
으로 두개의 힘을 짬뽕시켜서 영체화를 사용합니다.
전 여기서 확정했습니다. 세계관이 지랄났구나. 라이트 독자들한테는 어울리지 않는구나. 그리고 무엇보다 태초의 어둠이 쓸모가 없구나. 느낀 순간, 탈덕을 다짐했습니다.
뭐 어쨌든 그 이후의 스토리를 설명드리죠.
수호는 각성하고, 그는 정복의 사도와 싸움을 시작합니다. 그와 동시에 용제의 심장에 응축된 파멸의 화염을 개방하고, 터질듯한 고통을 참으며 지배자의 권능을 사용하여 정복의 사도를 쓰러뜨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전직할 직업을 시스템에서 추려내고, 이번화가 끝났네요.
이번화 후기: 제가 탈덕을 결정지은 화였습니다.
호 느낀점: 아예 전개를 갈아엎고 모두가 할 수 있는 스킬이 된 것.
불호 느낀점: 태초의 어둠이 병신이 되고, 영체화를 태초의 어둠 없이도 할 수 있게 된 것, 나혼렙의 기존 설정을 10%도 따라가지 않은 것….(탈덕요소)
오늘의 결론: 웹툰 기다리자!
소설은 안뵈봤는데 안타레스 흐뭇부터 내 스타일은 아닌듯 ㅋㅋ - dc App
안타레스가 뭔 보호자가 됐습니다. 파멸의 숨길 쓰는 법도 알려주고, 영체화도 알려주고. 아주 과외쌤 다됐어요.
내가 봐온 안타레스는 뭐랄까 스쿠나같은 느낌이라 수호한테 흥미는 가지되 절대 스윗하게는 안할거같음 ㅋㅋ - dc App
이게 ㅅㅂ 스쿠나가 아니라 구미랑 아홉 마수 아닙니까?!
원래 전작의 인기에 편승해서 나온 작품이 전작 설정 무시하면 걍나가리 되는거임
인정합니다.
저번에도 생각했던 건데 진짜 이제와서라는 생각이 듦. 영체화는 나혼렙에서 크리스토퍼랑 성일환도 썼던 기술이고 나혼라에서는 초반부부터 에실이 쓴 기술임. 근데 이제와서 영체화 왜 쓰냐고 하기엔 너무 늦지 않았냐
어음 그런 얘기가 없었는데요... 크리스토퍼 안쓴걸로 알고요...성일환은 지배자들의 힘을 외우주의 힘으로 대체한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에실은 자신의 기운을 타인에게 양도하는 악마의 일격입니다. 영체화는 이번이 처음이었고요.
알고 적어주세요...
영체화는 명박하게 달라요
방금 보고왔는데 크리스토퍼 영체화 쓴건 팩트같은데.. 군주들도 인간이 영체화를? 하면서 놀람
웹툰이긴한데 140화에 나옴
나혼렙이요 나혼라요?
나혼렙
확인 완료, 지배자나 군주들이 영체화를 사용 (내면에 숨겨진 지배자들의 마력을 이용하거나 지배자들이 몸을 지배했을 때 영체화가 가능합니다. 성일환과 크리스토퍼 리드가 그 예시이고요.) 아마 크리스토퍼 리드는 그냥 지배자들의 힘을 사용해서 무리하게 변신해서 그런 걸 겁니다. 성일환은 지배자들의 힘을 전부 받아드려 사용 후 몸이 아예 소멸됐습니다.
아마 지배자들의 힘을 받아드려 변신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크리스토퍼 리드)
그래도 나혼라가 나타내는 영체화랑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니까 새삼스럽다고. 본편 크리스랑 성일환은 완전한 군주도, 광휘의 파편도 심지어 지배자에게 몸의 제어권을 빼앗긴 것도 아니지만 영체화를 사용했고 나혼라에서는 C급까지 약해진 에실도 영체화를 씀. 본편으로 보나 나혼라로 보나 니가 주장한 군주나 지배자(+지배자가 몸을 차지한)만이 영체화를 쓸 수 있다는 말과는 맞지 않음.
에실은 영체화 안썼는데요...?
솔직히 말해봐. 소설 안읽었지?
다 걸고 소설 읽었고요, 외전 정독했습니다
수호랑 하는 거 말씀하신 거면 유대 스킬인 것 같습니다
크리스토퍼 또한 국권입니다. 지배자가 깃든 그릇이죠. 에실은 영체화 안썼다고 명백하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성일환은 웹툰에서도 소설에서도 지배자의 힘을 무리하게 받아들였단 묘사가 나옵니다.
유대 스킬이 아니라 나혼라에서 악마는 영체화를 쓸 수 있다는 설정임. 악마라는 종족 자체가 죽으면 영체가 떠돌다 다른 생물에 빙의하는 걸로 새로운 삶을 얻음
그니까 나혼렙에서는 세계수만 나오고 사후의 바다는 안나왔습니다. 혼세의 주민도 그렇고요. 결국 나혼라의 영체화와 나혼렙의 영체화는 설정 충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니까 전에도 말했는데 나혼렙과 나혼라는 다른 소설로 봐야된다고. 설정충돌이 아니라 각 소설마다의 설정으로 봐야됨. 그리고 계속 말하는데 본편이 아니라 나혼라에서 에실이 영체화 씀. 진짜 초반부부터 나온 설정인데 이걸 뭔 339화나 돼서 영체화 왜 쓰냐느니 설정이 다르다느니 하면 뭐함?
죄송합니다. 초반 소설은 웹툰으로 보고,38화부터 소설을 봐서요. 영체화의 개념이 늦더라도 외우주의 존재까지 영체화를 쳐쓰니까 너무 짜증나더라고요. 너무 나혼렙 원작이랑 다르고, 원작 엎고 새로 냈다 쳐도 16년뒤의 일인데, 과거의 일 정도는 똑바로 서술하기를 바랬습니다. 그리고 영체화의 정확한 설정이 나온 건 이번화였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화가 납니다.
나혼렙 본편 165화에서 성일환의 육체 소실이 나옵니다.
구체적인 영체화 설정이 이번화에 나온 거 맞는 것 같습니다.
38화부터면 에실이 영체화 써서 볼칸의 뿔에 들어가는 거 여러번 봤겠구만
그게 영체화라고요.?
설명 나온 회차는 지금 찾고 있는데 일단 89화에 쓰는 장면 있음
자세한 영체화에 대한 설명은 339화, 에실이 쓰는 걸 본 기준으로는 전 184화, 89화 였습니다.
자세한 설정 알려주셔서 감사한데요, 과거 안타레스의 승패, 대적 여부도 그렇고 과거의 사실도 모순이 있고요. 그래서 전 탈덕한다는 거였고요, 설정도 빈약합니다. (Ex. 강태식이 한번 죽고 과거 세계 기억 되찾을 때, 왜 그 후의 세계는 기억 못했는지 등)
조금 비유를 하자면 나혼렙은 영체화에 대한 개념이 확립되어 있고,뒷받침하는 근거도 있지만 나혼라는 개념만 딸깍 하고 근거를 나중에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첫 사용은 50화인데 상세설명은 없네. 근데 영체화 개념은 나혼렙에서도 두루뭉실하게만 나옴. 작중 나오길 군주들의 본래의 모습을 드러낸 형태라 했는데 그렇다면 크리스랑 성일환이 쓴 건 뭐였냔 얘기가 되지
대충 소설이랑 서칭해보니까 못버티는 그릇은 신의 힘을 버티지 못한다 라고 되어있는데요, 신은 지배자와 군주를 나타내는 것 같네요
영체화란 군주들이 숨겨진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러나 지배자는 그런 숨겨진 형태가 없다. 근데 성일환과 크리스는 왜인지 모르겠는데 영체화를 썼다. 힘을 주는 존재인 지배자는 영체화를 쓰지 않는데 그들에게 힘을 받은 인간들은 왜 영체화를 쓰는 건지도 의문인데다 성일환은 지배자의 힘을 끌어다 쓰기 위한 방식이었던 것 같지만 크리스는 성일환과 다르게 외형이 확연히 바뀐데다 영체화의 효과도 제대로 나오지 않음.
약간 그런 느낌 아닐까요. 아스본도 본래 광휘의 파편이었는데, 자폭 버튼 터져서 군주화 됐잖아요. 그니까 정리하면. 나혼렙에서의 영체화는 군주의 본래의 모습을 들어내기, 지배자의 힘을 100% 받아드리기, 지배자가 직접 몸을 차지하여 영체화 시전하기 가 있고, 나혼라는 영체의 힘을 그릇 (육신) 에 쑤셔박고 그릇이 깨지면 죽는거고 살면 영체화라고 부르면 되
그리고 지배자였던 아스본도 영체화를 썼듯이 외부의 힘을 끌어내거나 본래 힘을 개방하는 걸 영체화라고 부르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