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의 군주 성수호: 성진우를 제외한 현 군주들의 리더격. 토마스를 제외한 이들은 성수호를 리더로 따르고, 토마스의 경우는 성수호를 친구의 아들로 조카처럼 여김(남들은 숨겨둔 아들이라도 되는 줄 알겠다고 할 정도)

이런 성수호와 군주들의 관계는 이렇습니다.


악마들의 왕, 탐식의 군주 에실 라디르: 진우님의 아들로, 소군주. 

설인들의 왕, 악몽의 군주 시르카: 자신에게 엄마 같은 역할을 해준 차차(차해인)의 아들. 은인이자 양엄마의 친아들이라 오빠처럼 여기는 느낌.

요인들의 왕, 시련의 군주 암무트: 자신의 트레이닝 제자(?)이지만 리더로 여겨주며 따르고 지원하고 있음. 군주)가 되기 이전부터 강했다보니 군주)가 된 후에도 유난히 강력한 전투력 보유해서 사실상 군주들 중 가장 어른스러운 성격.

짐승들의 왕, 사냥의 군주 그레이: 자신을 구해준 은인이라 주인처럼 여김. 성수호는 계속 동료로 여기고 있기에, 사실상 리더와 부하 관계.
벌레들의 왕, 공허의 군주 아르샤: 군주의 자격이 없던 자신을 진화시켜주고, 군주로 만들어준 성수호에게 충성하고 있음.

거인들의 왕, 정복의 군주 토마스 안드레: 성수호를 조카처럼 여기고 "우리 수호"라 할 정도. 



이전 군주들과 달리 현재 군주들은 모두 동료 의식이 강한 편입니다. 그나마 사리사욕이 있던 것은 아르샤 정도였지만, 얘도 성수호 덕분에 큰 은혜를 입어서 은인이자 주군으로 여깁니다.

지배자들은 군주들이 새로 만들어지면 다시 전쟁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면서도, 성수호가 파멸의 군주의 힘을 잘 제어한다면 든든한 전력이 될거라 기대하는 걱정반기대반 상태였습니다.


현재 보여지는 모습을 보면 새로운 군주들이 지배자의 적으로 돌아설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당장 부활한 안타레스조차도 살육의 전쟁터가 널려있다보니 통수칠 생각은 없이, 현 군주들이 외신전쟁에서 얼마나 유용할지를 냉정하게 가늠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안타레스와 달리 현재 군주들은 죄다 전쟁광도 아니고, 지구 같은 애꿏은 세상을 파괴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살육을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고, 각자 자신의 종족들을 통솔하면 충분하다 여기거나 그냥 군주로서의 삶(불로불사, 강한 힘) 자체를 원했을뿐 그 이상의 야망은 없습니다.


인류에게 위협적이게 될 요소도 없고, 오히려 군주들이 인간들을 보는 시각은 각자 다르지만...인간에게 적의를 가진 자들은 하나도 없습니다. 새로운 군주들 전원이 성수호의 절대적 아군이다보니...


덕분에 지금 지구는 원래 외신들 입장에서도 별 가치가 없는 후방 지역에 불과했었는데, 이제는 전쟁의 판도를 바꿀 거대전력들이 집결한 인외마경이 되어버렸습니다.


서로 통수칠 생각도 없이, 절대적인 신뢰로 뭉친 군주들이 현재 7명입니다. 


토마스 안드레는 342화에서 보여진 것에 따르면 수없이 죽음을 체험하며 인위적인 재각성을 수없이 반복한 끝에 태초의 군주 레기아보다도 더 강해진 상태에서 군주의 힘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토마스나 암무트처럼 전투 담당 군주들도 있고, 그레이 역시 전투담당 군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에실, 시르카, 아르샤 같은 군주들은 특수능력으로 보조에 특화된 상태라 군주들의 연계만으로도 큰 효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배자들 입장에선 "이번 군주들은 어째 다들 많이 착하군. 그림자 군주의 가족들의 영향 덕분이지."이라 생각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