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환은 과거 외신교에 붙잡혀 수없이 많은 외신석들이 몸에 박히는 신세가 됐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성일환은 윤회의 잔 이전의 기억이 있다보니, 군주들과 어느 정도 싸울 정도로 지배자들의 힘을 한계까지 받아들인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힘을 컨트롤했던 기억을 토대로 하여 세뇌가 안 통하고 오히려 외신석이 박힌 상태를 역으로 이용해 수련에 수련을 거듭했습니다.
이번화에서 성수호가 드디어 제작한 생명의 신수를 마시고, 성일환이 수련을 끝냅니다. 그리고 생명의 신수를 마셔 외신석을 모조리 제거하고 그 기운이 하나로 뭉쳐지자, 성일환은 그 기운을 움켜쥐며 흡수합니다. 그 동안 수련으로 이를 다루는 연습을 했던 성일환은 이타림의 신성력을 먹어치워서 완전히 자신의 힘으로 바꿔 사도의 격에 도달했습니다.
대사제도 아닌 사도의 격에 도달했지만, 이타림의 기운만 자신의 기운으로 먹어치웠을 뿐이라 이타림을 섬기지 않는 사도가 탄생한 셈입니다.
일단 이타림의 사도는 지배자, 군주랑 비슷한 위치이며 가진 힘만 다릅니다.
성일환은 기본적으로 국가권력급 헌터 클래스 이상이었는데, 거기서 사도로 진화를 이뤄냈습니다. 하위급 이타림의 사도들보다 원래부터 훨씬 더 강해진 상태였는데, 이제는 더 강해졌습니다.
이걸 군주였던 토마스 안드레는 지켜보면서 "흐흐. 외신이 보면 땅을 치겠군. 자신을 섬기지 않는 사도가 탄생하다니……"라고 합니다.
차해인은 악마왕의 장검을 휘두르며 싸운 탓에 별명이 국가권력급 헌터 '뇌전의 여제'가 됐습니다.
현재 국가권력급 헌터로 인정받은 이들은.
성수호.
토마스 안드레.
성일환.
차해인.
류즈캉.
입니다만...이미 성수호와 토마스 안드레는 초월의 군주와 정복의 군주로 군주)가 됐고, 성일환은 군주랑 격이 동급인 사도가 됐습니다. 실상 국가권력급 수준은 차해인과 류즈캉만 남은 상태입니다.
성일환의 경우가 특수한 경우지만(수많은 외신석이 박힌 걸 역이용 등), 차해인과 류즈캉도 이타림의 신성력을 흡수할 수 있다보니 잘만 이용한다면 인간의 격을 넘어서 사도급의 격에 도달하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아보이네요.
유진호는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라그나로크'를 통해서 수많은 인류를 각성시키고, 각성자들은 더 성장하게 함으로서 별명이 '업그레이더'가 되어버렸습니다.
거기에 생명의 신수. 성수호는 이제 생명의 신수의 재료를 무제한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메아리 숲의 샘물은 시르카네 부족이 사는 곳에 있어서 무제한 공급이 가능하고, 악마왕의 피는 새로운 악마왕이 된 에실이 무제한으로 공급해주며, 세계수의 파편도 세계수 자체의 위치를 알고 있어서 언제나 챙길 수 있습니다.
이 덕분에 현재 성수호는 생명의 신수를 무제한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됐고, 덕분에 아낄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노마 셀너에게도 하나 선물로 줍니다.
그리고...'나 혼자만 레벨업: 라그나로크'라고 게임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실상은 성진우에게 쓰였다가 성진우가 개조해서 성수호에게 넘겨준 '레벨업 시스템' + '우진철에게 심어진 성진우의 기억' + '시련의 군주, 암무트의 권능' + '설계자와 같은 마령족들이 모인 주술' + '유진호의 자금 지원과 기본 과학기술'을 합쳐서 만들어진 것이라...
성수호, 유진호의 본 목적 중 하나인 전 인류가 '성진우의 진실'을 깨닫고, 그에게 감사하게 하려는 의도가 발휘되기 시작합니다.
시련의 탑에 접속해본 적이 있던 애덤 화이트는 성진우의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마주하게 되는 순간 차츰차츰 성진우에 대한 기억들이 차오르기 시작하며 윤회의 잔 이전의 기억들이 꺠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유리 오를로프가 이타림의 사도들 몰래 꾸몄다는 마르지 않는 샘물의 정체...
그냥 이타림과 직접 연결된 공허 게이트로 보입니다. 유리는 외신 이타림을 역으로 이용한다 생각하는 것 같은데, 원작에서도 그냥 근자감에 빠진 멍청한 놈이라서인지 이번에도 그냥 자기가 감당 못할 사고를 치는 것 같네요.
유리는 자신이 몰래 꾸미는 걸 이타림의 사도들이 알았다면 자신을 죽이려 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번화 보면 오히려 이타림의 사도들이 머저리라고 비웃어댈 것처럼 보이네요.
지구측 전력이 너무 강해졌으니, 이타림 중 한 놈 이상이 보스몹으로 등장하려는건가? 싶네요.
베르가 전선에서 빠진 만큼 이타림측도 그 수준의 전력을 따로 뺄 수 있게 됐는데 이번에 그 떡밥이 풀리려나?
베르가 자신이 없으면 전선 어떠냐고 하니, 성진우가 최근에 쓸만한 병사를 거둬서 괜찮다고 하는 발언이 있는데 사도들은 그림자 군단으로 만들 수 없으니 일반 창조물일텐데. 그 중에서 베르의 포식처럼 특수한 능력을 가진 경우가 아니라면...약할텐데 어떤 놈일지도 밝혀질 듯.
성씨일가가 국가권력급 다 해쳐먹노ㅋㄱㅋㅋ
이래야 파밸이 맞긴함 ㅋㅋㅋ 이타림를 직접 상대하려면
'현재 국권급 인정받은 헌터'목록에서 성진우가 없는데 남주는 국권보다 더 위에 클래스 인가요?
성진우는 대다수 사람들에게 존재도 알려지지 않고 게임 스토리의 주인공 캐릭터인줄만 알고 있습니다. 애덤 화이트 같이 가까이서 성진우를 회귀 전에 본 사람들도 이제 기억이 깨어나기 시작해 아직 성진우에 대한 기억이 깨어나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