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선 아군화 되었던 역병의 후예 ‘아르샤‘。
웹툰에선 애초에 성향 자체가 이기적이고 교활한 악인에 가깝고、
차세대 군주로 계승하는 것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정도로 집착하는 면모를 보입니다。
그녀는 자신을 군주로 만들어 주겠다는 정체불명의 검은 시스템의 퀘스트에 따라
망설임 없이 이타림의 사도 측과 동맹을 맺습니다。
작중 시스템이 수상하다는 언급이 있는데도
그 의견을 즉시 묵살할 정도로 너무 안일하게 맹신하는 면모 때문에
검은 시스템을 만든 흑막에 의해
꼭두각시 신세 혹은 토사구팽 당할 최후를 맞이할 것 같다는 평도 생겼습니다。
환계의 후예 ‘피아’
태초의 후예 ‘그랑가’
자신과 함께 하는 군주의 후예 2명과 함께
새로운 빌런 세력으로 등장합니다。
결국 혹한의 후예 시르카까지 납치하려다가
시르카와 인연을 생겨 그녀를 구하려는 성수호와 충돌하고
이 과정에서 에실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아예 죽이려고 해서 성수호가 대격노합니다.
결국 본격적으로 완전 적대시、
즉 아군화 플래그가 완전히 사라집니다。
그리고 웹툰 시즌2 마지막화
업데이트 된 성수호의 '군주의 후예 동료 만들기' 퀘스트에서도
성수호가 아직 동료로 못 만든 나머지 군주의 후예들의 이름 칸 중
성수호와의 인연이 생겨 확정적으로 퀘스트 대상이 된 시르카를 제외하곤
군주의 후예 이름 칸엔 배신자들의 이름이 아닌, ???로 표시되는 등
”군주의 후예는 꼭 1군주 당, 1명 씩 있는 게 아니기에
배신자들을 반드시 동료로 만들 필요가 없다“
는 해석의 여지가 나왔습니다。
즉 완전 적대화가 된 군주의 후예들을 대신해서
성수호의 동료가 되어줄 또다른 군주의 후예 후보이자 웹툰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떡밥을 생겼습니다。
물론 경생 및 아군화가 되는 전개로 바뀔 가능성 역시 있지만
아르샤의 경우、
대놓고 빌런이나 다름없는 성향과 작중 행적
그리고 성수호 역시 그녀를 완전히 적대시하게 되어
적어도 그녀만큼은 아군화 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이 때문에 원작 소설에선
성수호가 파멸의 후예이자 초월의 군주로、
토마스 안드레가 태초의 후예이자 정복의 군주로 계승한 전개와 달리
웹툰에선
각각 파멸의 후예와 태초의 후예를 담당할 오리지널 캐릭터들 역시 등장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어떻게되려나
굳이 왜 소설판이랑 전개를 다르게 한건지 이해가 안되긴 함. 너무 큰 격변 아닌가
ㄹㅇ 지금 흘러가는거보면 감당도 못할 오리지널하는 느낌 존나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