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다시 정주행 했는데 재밌게 봤음

한 3년 전인가 보려고 했을 때는 너무 유치하다고 느껴서 접었거든..


'탱커님!', '우리 힐러 뭐해!' 이런 대사나

옷 입으면 마력 올라가는 그런 설정들이

게임 속 세상을 보여주는거 같아서 이질감 들더라

설계자가 만든 시스템도 그냥 게임 그 자체고..


'현실, 시스템이 게임 같은게 아니라 

설계자가 인간들에게 곧 다가올 미래를

게임 개발이란 걸로 알게 모르게 영감을 줘서 먼저 체험하게 해준 것'

나중에 이런 설정이 붙었으면 좋았겠다 싶었음..


암튼 그래도 잼게 봤음

제주도편이 고점이라던데 난 오히려 후반이 더 재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