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할일이 없어서 심심해서 읽어봄.
근데 초반에는 좀 읽을만한데 소설 자체의 단점때문에 점점 못읽겠더라...
그래서 도중 하차를 하게됨.
가장 큰 단점만 말하자면 캐릭터 묘사가 심히 빈약함.
작가가 캐릭터의 외형 묘사나 배경 묘사를 거의 안함.
거기에 몇몇의 캐릭터 외에는 갑자기 나와서 갑자기 사라짐.
그래서 캐릭터에 정감이 전혀 안감.
주인공 외의 캐릭터는 ㄹㅇ 찬밥신세고 외형 묘사도 안하니까 ㅈㄴ 그냥 정보덩어리로만 보임.
특히 주인공 외에는 캐릭이 강할 수 없는 세계관이다 보니 캐릭터들이 전부 묻혀버림.
보통 S급이다하면 조금은 뛰워주는데 이 소설은 그게 없으니 전부 전투력 측정기임.
뭔 사건에 S급이 몇명 죽었다를 위해서만 존재하는걸로 보임.
그렇다 보니까 소설 자체에 매력을 전혀 못느끼게 됨.
이게 왜 그렇게 빨리는지 이해가 안가더라.
웹툰으로 보면 그림으로 캐릭 묘사가 들어가니까 조금은 애정이 생기는건가?
그거 나만의 캐릭터 상상하는 재미지 뭐. 애니 나왔을때 오히려 그림자군단 얼굴이 사람얼굴이라 어색했는데 난
한국 웹소는 캐릭 외형 묘사한다고 몇 줄 쓰면 지루하다고 다 떨어져 나감. 매화마다 끊임없이 도파민을 안 주면 못 버티는 게 한국 양판소 독자들이라 나혼랩은 아예 거기에 완벽하게 올인하고 아예 주인공의 레벨업에만 촛점을 맞춘게 성공의 비결임. 사실 대부분의 양판소 독자들은 주구장창 주변인 캐릭 설정해 봐야 그 다음날 새회차 나오면 이름도 기억 못함. ㅋㅋㅋ
카카오페이지에서 나혼렙 소설 댓글창 보면 추공 이 양반 정말 글쓰기 싫어했단거 알 수 있지. 작중 캐릭터 묘사 같은거 하기 너무 귀찮고 싫어한게 확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