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앙-!
귀를 찢는 굉음이 일대에 울려 퍼졌다.
잘 훈련받은 특수 부대원의 손이 남자의 수상한 행동을 보고 반사적으로 방아쇠를 당긴 것이었다.
'헉!'
지휘관의 놀란 눈이 곧바로 남자를 향했다.
남자의 이마를 파고 들어가지 못한 총알이 톡 하고 바닥으로 떨어졌다.
어느새 남자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사라져 있었다.
"마, 마수다!"
"인간이 아니야!"
-소설 127화-


송곳니 군주를 보고 인간인가 마수인가 긴가민가 하는 상황에서 머리에 총 쐈는데 안 통했다고 바로 마수라고 단정하는 거 보면 헌터는 마수와 달리 현대무기 무효화 능력은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