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식 << 이새끼는 죽일만했음. 청부살인으로 당장 죽인 놈만 5마리에 그 중에 죄없는 놈도 2마리나 있으니
황동석<< 죽일만하다 하긴 애매함. 예전에 사람 몇 더 죽였어도 당장 성진우 앞에서 죽인건 아무것도 없음.
자기 죽이려 했다 했으니 정당방위라고 주장하려 해도, 전력차이가 압도적으로 나서 성진우가 전부 제압 가능한데 어느 법원에서 이걸 정당방위로 쳐줌?
김철<< 이새끼 죽인건 빼도박도 못하고 싸이코임.
판단을 잘못 해서 파티원들이 다 죽었지만, 고의로 죽인것도 아닌데 그게 죽일 죄일리가 없지
애초에 판단을 잘못하게 한건 성진우 이새끼가 힘숨찐해서 자기 강한 거 안알려줘서이고
잘잘못을 따지자면 성진우가 잘못한거지
힘숨찐 해서 살릴 수 있는 사람들 다 죽게 내버려뒀음
저 약한 놈들 지들끼리 보내서 살거 같았나? 진짜 싸이코임. 성진우가 다 죽인거임
김철이 빡돌아서 딴애들 해하려 했지만, 얘는 지금 파티원들 다 죽고 지도 개털리고 극한 상황에서 패닉이 온 심신미약 상태임. 거기다 해하지도 않았음
아무리봐도 죽여야 할 놈이 아님
근데 성진우 이새끼 올ㅋㅋㅋ 그림자몹 하나 추가요 ㅋㅋㅋㅋㅋㅋ하면서 죽임
사람 목숨을 뭘로 보는거야 게임인줄 아나
뭔가 재밌게 보긴 했나본데
왜 그렇게 되는거지?
@나갤러1(221.149) 진짜 좆같이 봤으면 이렇게 자세하게 글 안씀ㅋㅋ 설령 진짜 글 안쓰면 못배길만큼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갤까지 와 글 쓰는거면 이만큼 이성 잡고 글 안씀. “좆버러지개병신호로쓰레기 작품” 뭐 이런식으로 욕설 글 써서 지성이 안느껴짐. 근데 적어도 이 글은 이성과 지성이 느껴지잖냐
사이코 맞잖아 애초에 작품 내에서도 묘사 해주는데 첫살인 하면서 하나의 감정이 죽었다 이러는데
성진우는 살인하는게 아무렇지 않은 상태임
웹툰 보면 더 자세하게 묘사하는데 강태식 죽일 때 즈음에 죽음에 무감각해진다는 뉘앙스의 묘사 나옴
3번이나 자기 죽이려든 황동석은 죽일만 했지 않나? 에실 같은 애 막 살려준게 오히려
[긴급 퀘스트: 적들을 처치하라!] 당신에게 살의를 가진 이들이 주위에 있습니다. 이들을 모두 처치하여 안전을 확보하십시오.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당신의 심장은 정지하게 됩니다. 처치해야 할 적의 숫자: 8명 처치한 적의 숫자: 0명 황동석 안 죽이면 지가 뒈지는데? ㅋㅋ
황동석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나도 김철 죽인 것부터 좀 잘못되었다 생각하긴 했음. 아무리 김철이 트롤하고 띠껍긴 했다지만 죽일 정도였는지는 다시 생각해 봐야 했을 듯. 작중에서 성진우가 사람을 죽이는 데 거리낌 없어지는 걸 묘사해줘서 이걸 계기로 확실히 못박은 듯?
김철은 얘 안 죽이면 바루카한테 몰살당할 판이라 죽인 거긴 함
애초에 성진우가 선한 인물이 아닌데? 제주도 레이드도 본인이 참가했으면 훨씬 쉬운거 아는데 가족이 더 중요해서 안갔잖아. 이건 굳이 성진우한테 갈 책임이 있는 건 아니라 나쁜 짓은 아니지만, 만약 전형적인 소년만화 주인공이었으면 평화를 위해, 동료들을 위해 이러면서 참가했겠지. 하이오크 때도 자기 정체 안들키는게 더 중요해서 파티 리더 죽도록 쳐맞을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기다렸다가 도와줬고. 황동석은 연쇄살인마에다가 안죽이면 성진우 본인이 죽는 상황이라 이건 말할 것도 없고 애니에서 잘랐지만 웹툰에서는 강태식 때 강간범들 고블린들한테 먹이로 줬었음. 김철 죽인건 가장 도덕적으로 모호한 행동이지만, 오히려 성진우의 인간성이 점점 사라진다는 걸 묘사하는 장치임.
만약 소년만화나 히어로물 주인공처럼 자기가 가진 힘에 책임감을 느끼는 선량한 인물이었으면 니 말이 맞겠지. 하지만 성진우는 다소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이라, 사명감보다 본인이 강해지는 것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만 중시하는 인물임. 처음에 이중던전에서는 성진우가 전형적인 소년만화 주인공인 것 "처럼" 나오지만 아무리 이타적으로 남들 도와주고 숭고하게 희생한다 하면서 주인공행동 해봤자 약하니까 배신당하고 지만 죽는 거라는걸 깨닫잖아. 이때부터 성진우의 인물상이 확립된 거임. 거기에다 시스템 때문에 인간성이랑 감정까지 점점 사라지는 거고.